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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경제관료 명맥 끊긴 巨野 2023-12-17 18:37:58
크기 때문이다. 민생을 챙긴다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보내는 목적도 있었다. 여야를 불문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경제관료 출신이 역대 국회에 포진했던 이유다. 21대 국회에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씨가 말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멸하다시피 했다. 맹성규·정일영 의원 정도가 경제관료로 일한...
尹대통령 지지율 31%…국민의힘 36%·민주당 34% [갤럽] 2023-12-15 11:02:08
등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8%), '외교'(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독단적/일방적'(6%), '소통 미흡'(5%)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만 긍정 평가가 49%로 부정 평가 41%보다 높았다.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사설] 비대위로 전환하는 여당, 진짜 혁신은 이제부터다 2023-12-14 17:49:32
선거에 이긴 정당이 1년 반 동안 세 번 비대위를 꾸리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다. 배의 구멍을 메우려 하지 않고 서로 그 배를 차지하려고 난타전을 벌이다가 매번 난파 직전에 몰린 결과다. 국민의힘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비대위를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그 끝은 낭떠러지일 뿐이다.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김...
"'서울의 봄' 꼭 보길" vs "'아수라'부터"…영화 두고 연일 격돌 [이슈+] 2023-12-09 17:23:10
민생 법안에, 내년도 예산안은 제시간에 처리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가롭게 정쟁만 벌이는 모양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치권이 자신들의 역할에는 관심 없고 영화의 인기를 '아전인수'격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당의 선전·선동을 위해 영화를 오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1월...
금태섭 '제3지대 빅텐트' 띄웠다 2023-12-08 18:27:36
생각과 주장이 함께 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정당의 강령이나 정책, 당명 등은 창당 이후 재편 과정을 거치며 정하기로 했다. 주요 정책 아젠다로는 노동을 포함한 민생 문제를 다룰 계획이다. 조직 구성과 시·도당 위원장 인선은 창당 선포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사설] 최상목 후보자에게 '경제위기 주범'이라고 공격하는 민주당 2023-12-05 17:53:19
하지만 오래전부터 ‘미래의 경제부총리감’으로 지목돼온 에이스 관료를 최소한의 논리와 근거도 없이 악마화하는 행태는 선을 넘은 것이다. 최 후보자는 현 경제 상황을 “온기가 확산되지 않은 꽃샘추위”로 진단하고 민생 안정, 리스크 관리, 역동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정책과 비전을 두고 논쟁하는...
이수정 "험지 '수원' 출마 희망…인신매매 방지법 만들 것" 2023-12-05 13:13:35
그는 출마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선 '25년 동안 민생, 특히 약자가 얼마나 위험에 빠지는지를 현장에서 누누이 봤다. 학자로서 연구실에 처박혀 있는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그 많은 빈틈을 채우기 위해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마 지역구로 '수원'을 꼽은 이유에 대해서는 "성 연쇄살인 사건 현장부터 ...
취준생에 연 2만% 대출 이자 받아온 'MZ 조폭' 알고 보니… 2023-11-30 12:00:03
열린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불법 사금융을 근절하기로 선언한 후 나온 후속 대책이다. 국세청은 범정부적 과제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김태호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세무조사, 재산추적, 체납징수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사금융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무조사를...
[르포] "與후보 당선시 전쟁? 헛소문 vs 전쟁 안나려면 野가 집권해야" 2023-11-29 07:01:00
인해 민생이 엉망이라면서 대만 내 중심가인 중샤오둥루(忠孝東路) 인근에 가면 문을 닫은 가게가 수두룩하다"며 "대만 경제를 위해 허우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 후보와 허우 후보가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인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일부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조정훈 "586 대항마 만들 것…한동훈, 野에 말리면 안 돼" [인터뷰] 2023-11-17 13:48:38
엑시트한 느낌. 어떻게 보면 작은 정당을 창당했다가 대기업에 입사한 것이다. 제가 정치 시작하기 전에 세계은행이라는, 대기업보다 훨씬 더 큰 기구에서 일했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을 다 알고 있다. 창업하는 분들도 서러움도 알고. 이제는 진짜 큰 배에 올라탔기 때문에, 시대전환이라는 정당은 없어도 시대전환의 뜻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