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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 내연관계 어렵다 생각해 범행 2024-11-12 11:02:52
기동대는 12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A(38)씨를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B(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강원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범행 당일 아침 출근길에...
'은퇴자금' 노렸다…400억대 가상화폐 사기 2024-11-11 18:54:29
기동대는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모집 등 범행에 가담한 111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A씨와 함께 송치됐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코인) 투자 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투자자 1만2천여 명으로부터...
홀덤 대회 입상자 모아 160억대 불법 도박 대회 '덜미' 2024-11-11 15:46:00
기동대는 도박 장소 개설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홀덤 대회 운영사 직원 A씨를 구속하고, 대표 등 또 다른 관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과 짜고 범행에 가담한 홀덤펍 업주와 딜러 등 2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 등 홀덤 대회 운영사 관계자 4명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인천시 서구...
"나도 이런 문자 받았는데…" 485억 챙겨간 일당 '딱 걸렸다' 2024-11-07 14:36:25
형사기동대는 5월부터 지난달까지 문자전송 업체 6곳을 단속해 'A문자' 대표 김모(39·구속)씨를 비롯한 운영자들과 직원, 시스템 개발자 등 총 20명을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 업체는 2015년부터, 나머지 업체는 2021년~2023년부터 건당 14~20원을 받고 총...
'야쿠자 문신' SNS에 자랑하듯 게재…20대 조폭들의 최후 2024-11-04 12:59:17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단체 등의 구성·활동) 위반 등 혐의로 폭력조직 S파 조직원 24명을 검거해 이중 6명을 구속 송치하고, 1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경기북부 지역에서 신흥...
경찰 "36주 낙태 의사들, 아이 사망토록 '부작위적 행위' 있었다" 2024-10-31 17:07:21
기동대는 언론 브리핑에서 "압수물 분석, (태아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초진 병원의 진료 내역, 의료진 등 관련자들의 진술, 의료자문 결과 등을 종합한 결과 태아가 출산 전후로 살아 있었다는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의료진 6명이 제왕절개로 태아를 분만한 이후 살아있는 태아를 방치했다는 진술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네덜란드 현지에서 '비상대응체계 유치' 특별지시 2024-10-31 10:59:00
기동대·교통·정보, 파주경찰서 등 800여 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지난 15일 대북 전단 살포로 인한 도민 안전 위협을 우려해 파주·연천·김포 등 접경지 3개 시·군 11곳을 위험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도는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재난안전법 위반’ 등으로 전단지 압수 절차를...
[속보] 납북자가족모임 "오늘 대북전단 살포 계획 취소" 2024-10-31 10:50:17
살포 계획을 취소한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파주·연천·김포 등 접경지 3개 시·군을 재난안전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당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기동대 800여명은 현장에서 살포 행위를 직접 단속하기 위해 대기중이었다. 또 파주 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접경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단체 등...
'진료일 쪼개기'로 실손 보험금 7억 편취…병원장 등 322명 검거 2024-10-28 17:58:36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40대 병원장 A씨와 환자 321명 등 총 32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에게는 의료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국내 21개 보험사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7억원 상당의 실손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경찰 "'36주 낙태' 사건, 명백한 살인…구속영장 재신청 검토" 2024-10-28 12:23:06
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 사건과 관련해 총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유튜버 A씨도 살인 혐의로 입건됐으며 병원장과 집도의 외 다른 의료진 4명에게는 살인 방조 혐의가 적용됐다. 환자를 알선한 브로커 2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