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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클 사장 "李대통령, 디지털 자산 생태계 혁신 비전 제시" 2025-08-22 09:00:04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도 만들어 놓아야 소외되지 않고 국부 유출도 막지 않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 서클은 테더에 이어 세계 2위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을 발행하는 회사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올해 6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타버트 사장은...
뉴욕증시 3대 지수 동반 하락…'처서' 앞두고 37도 무더위 [모닝브리핑] 2025-08-22 06:42:40
거쳐 오는 26일 대표가 선출됩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등 8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손수조·우재준 등 2명이 출마했습니다. 이번 지도부의 임기는 2년 입니다. ◆ 18세 되면 국민연금 3개월 '첫 단추' 국가가 끼운다 이재명 정부가 청년...
'전과 17범 논란' 대선 후보 송진호…사기 혐의로 구속 2025-08-21 22:41:01
8번으로 출마했던 송진호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대선 당시 송씨의 전과 기록이 17건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송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씨는 2020년부터 캄보디아에 이른바 '미라클 시티(기적의 도시)'...
지지층 1위는 또 장동혁…'꼿꼿문수' 분위기 바뀐 이유 [정치 인사이드] 2025-08-21 18:31:01
주장하고 있다. 대선 기간 때는 '꼿꼿문수'라는 별명까지 얻은 김 후보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반전된 것이다. 장 후보가 과거 친한(친한동훈)계였다는 점을 문제로 거론하는 이들도 있긴 하지만, 장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은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강성 지지층 입장에서는 한 전...
이준석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 흥분하면 폭주하다 망해" 2025-08-21 15:15:37
대표는 "대통령께서는 후보 시절 스스로를 중도보수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그 의미를 곱씹어보면, 대통령 머릿속에서 전교조와 민주노총이 ‘가운데’, 즉 중도라는 인식을 했다는 것"이라며 "생각해 보시라. 김정은 입장에서는 우리 모두가 오른쪽일 것이다. 극우 논객 전한길 씨의 눈에는 이준석이 왼쪽으로 보일 것이다....
브라질 경찰, '가택연금' 前대통령에 "망명 시도했었다" 주장 2025-08-21 11:14:29
발표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야당 후보였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에게 패배하자,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2023년 1월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의회와 대법원 등을 겨냥한 폭동 사태가 발생하자 브라질 사법당국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쿠데타 모...
오바마 "뉴섬 방식 현명"…美 선거구 조정, 트럼프-오바마 대결? 2025-08-21 08:18:02
트럼프-오바마 대결? 2026년 중간선거·2028년 대선 앞두고 공화·민주 양당 힘겨루기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의 연방 하원 의석수 늘리기에 대응해 민주당의 하원 의석수를 늘리겠다고 '맞불'을 놓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오바마 전...
김용범 "부동산 정책, 세금 안 쓴다는 건 오산" 2025-08-20 17:43:57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고 했지만 김 실장은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거 복지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보유세 등을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전력시장 구조 개편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발전공기업 통폐합을 대대적으로...
[사설] 보조금 대가로 삼성전자 지분 달라는 美…냉엄한 국제 질서의 현주소 2025-08-20 17:27:08
추진 중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지난해 대선 캠페인 때 트럼프 후보가 ‘반도체 보조금은 10센트도 줄 필요 없다’고 할 때부터 우려한 일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미국은 칩스법에 따른 보조금이 시혜인 것처럼 주장하지만 억지다. 양국이 상호 이익을 조율한 협상의 결과였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보조금을 받는 대신...
착공 지연에…'꿈의 현미경' 오창 가속기, 구식 전락 위기 2025-08-20 16:52:35
구식으로 전락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지역 공약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만큼 사전에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