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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동성명 발표하는 경제 6단체 2023-06-20 12:11:31
프레스센터에서 대법원 불법쟁의행위 손해배상 판결 규탄 경제계 기자회견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15일 현대차가 노동조합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하면서 불법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 개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더라도 책임의 정도는 개별적으로 따져야...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판결'에 "대법원의 꼼수판결" 2023-06-20 10:00:01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의 상고심에서 불법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 개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더라도 책임의 정도는 개별적으로 따져야 한다고 판결한 대법원을 향해 경제 6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경제 6단체는 공동불법행위는 행위자들이 부담하는 손해에 대해 책임 비율을 개별적으로 평가하지 않는 ...
[사설] "차라리 재판 지연이 낫다" 기업 하소연 부르는 '친노조' 판결 2023-06-18 18:47:41
‘불법파업 손해배상은 노조원별 책임 정도를 일일이 파악해 청구해야 한다’는 엊그제 판결이 걱정을 증폭시켰다. 민법에는 ‘공동 불법행위자의 연대책임’이라는 원칙이 명문화돼 있다. 또 개별 노조원의 불법 가담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대법원은 형식 논리를 앞세워 불법파업의 손해배상...
고용부 "현대차 대법 판결, 노조법 개정안 근거는 아니야" 2023-06-18 18:32:03
노조 조합원이 불법파업을 한 경우 손해배상 책임은 다수의 노조 조합원이 공동으로 연대해서 져야 한다”며 “(야당이 추진하는) 노조법 개정안은 이 같은 민법상 손해배상 원칙을 부정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반면 이번에 나온 (대법원) 판결은 손해배상 책임이 있는 자는 여전히 공동으로 연대 책임을 지고,...
김명수, 임기말 '친노조 판결 알박기'…기업들 긴장감 커진다 2023-06-16 18:23:43
‘불법파업에 참여한 노동조합원에게 기업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때는 조합원 개인별 책임 정도를 따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두고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기 말 ‘친노동 판결 알박기’에 나선 것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 대법원장 취임 후 6년간 핵심 사건에서 근로자 측 손을 들어주는 판결이 이어진 가운데 임기...
"현대중공업 사건에 사활 걸어라" 초비상…떨고 있는 기업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6-16 13:59:02
불법파업에 참여한 노동조합원에게 기업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때는 조합원 개인별로 책임을 따져야 한다는 대법원 선고(현대차 사건)가 나오면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쟁점 조항(3조)이 일부 도입된 셈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대법원에는 노란봉투법의 쟁점 조항을 두고...
경영계 "불법 점거해도 손배 청구 불가능…법원이 파업 판 깔아줘" 2023-06-15 18:30:47
노조법 개정안 3조는 ‘배상 의무자(파업 참가 근로자)별로 귀책 사유와 기여도에 따라 책임 범위를 책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불법 쟁의행위에 참가한 근로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취지다. 노조법 개정안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회부를 앞둔 상태다. 하지만 이번 판결에 따르면 노조법...
불법 파업 노조원 손들어 준 대법원 2023-06-15 18:29:03
불법파업에 참여한 노동조합원에게 기업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때는 조합원 개인별로 책임을 따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에서 이 법의 취지와 비슷한 판례가 생긴 것이다. 산업계에서는 “사실상 파업조장법 도입 효과가 나타날...
쌍용차 '옥쇄파업' 배상액도 80% 깎아줬다 2023-06-15 18:25:44
쌍용차의 정리해고에 반대해 이른바 ‘옥쇄파업’을 벌였다가 1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지급해야 하는 배상액이 80%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대법원 3부는 15일 쌍용차가 금속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회사에 33억114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설] 노조원 불법행위, 개인별로 입증하라는 大法의 책상머리 판결 2023-06-15 17:58:49
김명수 대법원이 결과적으로 불법 파업을 조장할 편향적인 ‘친노조 판결’을 또 내놨다. 생산라인 점거로 손해를 끼친 조합원을 상대로 현대자동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노조 내 역할, 쟁의 참여도, 손실 유발액 등을 따져 불법파업 참가자의 가해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