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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박병대·조윤선과 '2차 공관회동'…'재판거래' 논의 2018-08-21 15:24:56
현대차 노조원 업무방해죄 판결 등 대법원 판단에 대해 제기된 사건의 평의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진행과 관련한 박한철 당시 헌법재판소장의 비공개 발언까지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dada@yna.co.kr (끝)...
양승태 행정처, 박근혜 탄핵심판 정보도 빼낸 정황 2018-08-20 21:23:51
소멸시효 관련 판결 ▲ 현대차 노조원 업무방해죄 판결 등 대법원 판단을 놓고 제기된 헌재 사건의 재판관 평의 내용과 일선 연구관들 보고서를 일부 빼돌린 의혹도 받는다. 검찰은 최 부장판사가 이규진(56)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헌재 내부정보를 지속해서 유출한 것으로 보고 이날 이...
대법, 헌재 내부정보 빼돌린 정황…현직판사 2명 압수수색(종합3보) 2018-08-20 16:11:21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업무일지 등을 확보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급인 이 전 상임위원은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이 불거진 이후 판사 뒷조사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 재판에서 배제된 상태다. 검찰은 2015년부터 올해 초까지 헌재에 파견나가 근무한 최 부장판사가 법원과 관련된 사건을...
김경수 경남도지사 구속영장 기각… 법원 "공모관계·범행 가담 정도에 다툼의 여지있다" 2018-08-18 00:51:03
게 특검의 판단이다. 여기까지는 댓글 조작 혐의(업무방해죄)의 공범에 해당한다.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과의 댓글 작업을 통해 지난 6·13 지방선거에 개입하고 이를 대가로 인사청탁을 들어주려했다는 정황이 있다면 공직선거법 혐의가 공소장에 추가될 수 있다.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김 지사에 대한...
특검-김경수 '벼랑 끝 혈투'… 17일 영장심사 2018-08-16 17:08:43
업무방해죄) 혐의와 구속 필요성을 심리할 예정이다. 형사소송법상(제70조) 구속 사유에는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 △증거 인멸 염려 △도주 우려 △범죄의 중대성 △재범 가능성 등이 있다. 특검은 현직 도지사여서 도주 우려는 없지만 그동안 꾸준히 혐의를 부인하며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들이대며...
檢, 공정위 전·현직 고위 간부 12명 기소 2018-08-16 17:06:30
고위 간부 18명을 채용토록 압박해 기업의 인사업무를 방해(업무방해죄)한 혐의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 정재찬·노대래·김동수 전 공정위원장과 신영선 전 부위원장, 김준하 현 기획조정관 등에게 이 혐의가 적용됐다.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로 취업했던 지철호 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학현 전 부위원장,...
김경수 구속영장 청구… 특검 "드루킹 공범" 2018-08-15 23:41:47
9시30분께 김 지사에 대해 드루킹 등과 댓글조작을 공모(업무방해죄)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를 두 차례에 걸쳐 소환 조사하고 드루킹(김동원·구속)과 대질 조사까지 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특검은 김 지사가 댓글 자동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활용한...
"일 하지마" 관리소장 막아선 아파트 동대표 벌금형 2018-07-20 08:33:01
C씨는 해임됐으므로 업무방해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후 관할 구청은 당시 관리업체 선정에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업체 재선정을 명령했다"면서 "설령 C씨가 업무 인계를 거부하면서 업무를 수행한 것이 위법하다 하더라도 반사회성을 띠는 것은 아니므로 업무방해죄의 보호대상이 아니라는...
'고3 한 명 의대 보내자고'…시험문제지 유출 가담자들 누구? 2018-07-19 10:34:50
등 2명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입건된 피의자다. 두 사람은 올해 1학기 고3 이과 중간·기말고사 시험문제를 통째로 빼돌리기로 공모하고 실행에 옮긴 혐의가 드러나 공범 관계로 입건됐다. 경찰은 학교 운영위원장인 B씨가 행정실장 A씨와 얼마나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휴대전화 사용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또...
고3 시험지 빼돌린 행정실장·학부모 처벌은?…"학사행정 방해" 2018-07-18 11:12:02
학부모 B(52·여)씨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교육 당국을 속여 학사행정을 방해한 혐의를 이들에게 적용했다. 통상적으로 입시 또는 취업비리 사건을 일으킨 피의자들은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받아 처벌받았다. 일각에서는 이 사건 피의자들이 학교의 지적 재산인 시험문제를 훔친 만큼 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