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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노후 설계 첫걸음은…예상 연금 수령액 등 현금흐름 점검하는 것" 2025-03-30 17:43:47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도 추천했다. 퇴직급여(퇴직소득)를 연금으로 수령하면 절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퇴직급여를 55세 이후 연간 연금 수령 한도에서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를 연금 수령 10년 차까지는 30%, 11년 차 이후부터는 40% 줄일 수 있다. 그는 “개인 성향에 따라 회사가 운영하는 확정급여형(DB...
경기도, 지자체 첫 '기후 위성' 쏜다…뉴스페이스 시대 준비 2025-03-30 16:04:54
주민 소득 창출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기후 펀드도 준비하고 있다. 로드맵은 오는 12월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해 2026년 1월부터 2045년까지 발전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내 미활용 국공유지를 활용해 도 공공기관이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조성하고, 펀드·배당·연금 등의 방식으로 개발이익을...
고령 근로자 10명 중 3명 최저임금도 못 받아 2025-03-30 08:32:28
소득보장제도를 고려하면 고령 근로자가 시기별로 필요한 수준의 노동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된 일자리의 고용기간 연장은 노동소득 감소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정년 연장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재고용도 재취업에 비해 소득 감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년...
이와중에 국회 연금특위 '강성 소득보장파' 합류 2025-03-28 17:52:18
노동계를 등에 업은 ‘강성 소득보장파’다. 국회 연금특위가 야권 우위(더불어민주당 6명·진보당 1명)로 구성되면서 구조개혁 논의가 기금 재정 안정보다 보장 확대 중심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금특위에 비교섭단체 몫으로 합류한 전 의원은 민주노총 사무총장 출신이다. 민족해방(NL) 계열인 양경수 현...
"아쉽지만 급한 불 꺼…자동조정장치 도입으로 연금개혁 완수해야" 2025-03-27 18:07:02
튼튼한 노후가 보장돼야 했다. 그렇다고 해서 앞선 세대가 받은 혜택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국민연금제도는 초기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보험료율, 소득대체율이 각각 3%, 70%로 시작됐다. 공정성을 논하자면 이걸 계속 유지해가야 하는데 상식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 ▷김용하(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청년...
캐나다, 150년 후 대비하는 재정계획…핀란드, 수명 늘면 연금액 자동삭감 2025-03-27 18:03:58
소득 연동) 제도의 일종으로 가상의(명목상) 계좌에서 보험료와 수급액을 균형에 맞게 설계하게 돼 있어 자동조정장치의 효과가 있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스웨덴의 1999년 연금 개혁의 본질은 연금정책과 사회정책을 분리했다는 데 있다”며 “기초연금은 세금으로 뒷받침되는 최저연금보장제도로...
"기승전 치킨집” 50대 자영업자 절반 최저임금도 못 번다 2025-03-27 17:07:11
순소득(연간 총매출에서 연간 총비용을 뺀 값으로, 사회보장기여금 공제 전 소득)이 최저임금(2022년 기준, 월 199만4440원)에 미치지 못하는 소득을 벌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운영하는 자영업과 동일 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창업한 경우의 월 순소득은 144만3000원에 불과했다. 임금 근로자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근로복지공단…일터 안전망 넓혀갈 것" 2025-03-27 15:54:51
근로자를 사업소득자로 신고하는 소위 가짜 3.3 근로자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가입촉진 캠페인을 실시해 숨겨진 근로자 2만6000명을 발굴, 제도권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만연하던 가짜 3.3 근로자 문제를 공공기관 최초로 이슈화하여 사회적 경각심을 유도하고 권리구제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다. ◇...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시대' 열린다…하나은행·파운트 첫 타자 2025-03-27 13:04:38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전문성 있는 자산운용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가입자 편의성이 제고될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 IRP 가입자의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가 확대돼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및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현주 기자...
[윤성민 칼럼] 마크롱·고이즈미 불러낸 미완의 연금개혁 2025-03-26 17:38:57
점이다.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면서 소득대체율 또한 현재 41.5%에서 43%로 인상하기로 했다. 보험료율은 내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8년간 점진으로 오르는 데 반해 소득대체율은 내년에 단박에 1.5%포인트 인상된다. 연금 수령이 얼마 남지 않은 50대 이상 86세대가 꿀을 빨고, 앞으로도 한참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