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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출신 좌파' vs '콜롬비아 트럼프'…박빙 대선 승자는 2022-06-15 05:30:00
좌파 대통령 역사에 도전한다. 러닝메이트는 인권·환경운동가 프란시아 마르케스로, 당선되면 콜롬비아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이 된다. 이에 맞서는 '반(反)부패 통치자 리그'의 에르난데스는 막판 깜짝 돌풍을 몰고 온 후보다. 4월 초까지만 해도 지지율이 10% 안팎이던 에르난데스는 뒤늦게 선전하며 1차 투표에...
무슬림 시위에 뿔난 인도 지방정부,'주모자' 집 철거…야권 반발 2022-06-13 11:49:18
집을 무너뜨렸다. 자베드는 무슬림 인권 여성운동가의 아버지로 경찰은 그가 최근 발생한 무슬림 시위의 배후 주모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주정부는 최근 시위에서 경찰 등을 향해 돌을 던진 혐의로 기소된 다른 2명의 집도 철거했다. 철거에는 불도저 등 중장비가 동원됐고 관련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 급속히 퍼지고...
[고승연의 세대공감] "왜 망가진 지구를 물려주나"…Z세대의 분노 2022-05-25 17:39:14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2019년 9월 유엔 기후정상회의 연설 중 일부분이다. 이 연설에서 가장 핵심적인 구절은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How dare you)’라는 절규다. 연설 말미에는 ‘세대’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자신들, Z세대에게 왜 이런 지구, 망가진 생태계를 넘겨주냐고 화를 낸다. 현재 10대 후반과 20대...
콜롬비아 대선 D-7…좌파 후보 우세 속 내달 결선투표 전망 2022-05-23 03:21:36
운동가인 프란시아 마르케스(40)로, 콜롬비아 첫 흑인 여성 부통령 역사에도 도전하고 있다. 페트로를 추격하고 있는 후보는 중도우파 연합 '콜롬비아 팀'의 페데리코 구티에레스(47)와 무소속 로돌포 에르난데스(77)다. 특히 거침없는 언변의 '아웃사이더'이자 포퓰리스트로 분류되는 에르난데스 후보는...
'초접전' 호주 총선 하루 앞…인플레 대응 화두 속 막판 열기 2022-05-20 16:47:35
여성 총리이자 여성 리더십 운동가인 길라드 전 총리는 특히 여성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의회 내 법안 발의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알바니즈 대표는 모리슨 총리를 겨냥, "불도저는 일을 망가뜨린다"며 "나는 만드는 데 능한 '건축자'(builder)로, 이 나라에 뭔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태국서 왕실모독 논란 광고에 중 대사관이 "용납 안돼" 왜? 2022-05-16 11:37:47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휠체어를 탄 여성과 모녀로 관계 설정을 한 뒤 농담을 주고받는 내용이다. 그러나 광고가 공개되자마자 왕실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다. 광고가 장애인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것은 물론, 휠체어를 탄 여성이 왕실의 일원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러자 라자다측은...
MZ세대 ESG캠페인은 따로 있다? 2022-05-15 16:59:50
사실을 고발한 여성운동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이 나온 지 30년이 됐다는 점에 착안한 행보였다. 이들 봉사활동은 모두 직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LG전자 임직원 세 명 이상이 모여 봉사활동 계획서를 제출하면 회사가 활동 금액을 지원하는 식이다. 좋아하는 일과 봉사를 연계할 수 있다 보니 기업 연계 시설에서...
은둔형부터 참모형까지…역대 대통령 '내조의 여왕'은 누구 2022-05-14 07:00:08
차단했다. ○김대중, 이희호 민주화 운동가이자 여성 운동가인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로 불린다. 남편의 상황과 한국 민주주의의 현실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직접 외신기자들을 만나고 해외 유력 인사들에게 편지를 쓰는 등 적극적인 정치 활동을 펼쳤다.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여성 권익 향상을...
태국 "왕실모독 쇼핑몰 광고 차단해달라"…페북·유튜브에 요청 2022-05-11 18:38:03
여성 인플루언서가 휠체어를 탄 여성과 모녀로 관계 설정을 한 뒤 농담을 주고받는 내용이다. 그러나 광고가 공개되자마자 왕실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다. 광고가 장애인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것은 물론, 휠체어를 탄 여성이 왕실의 일원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광고를...
아프간 여성, 탈레반 부르카 착용 명령에 얼굴 드러내고 시위 2022-05-11 12:15:16
것으로 보인다. 일부 종교학자들과 여성 운동가들은 부르카는 이슬람 전통에서 근거를 찾을 수 없으며 탈레반이 여성을 압박하려는 수단으로 활용한다고 지적해왔다. 앞서 탈레반 최고 지도자 히바툴라 아쿤드자다는 지난 7일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라 매우 연로하거나 어리지 않은 여성은 눈을 제외한 얼굴을 가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