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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경제정책은…바이든 기조유지 속 노동자·중산층에 방점 2024-07-24 16:43:20
부정 인식 해소는 시급한 과제…불평등 축소와 임금격차 해소도 관심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대선 민주당 유력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기본적으로 현재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노동자와 중산층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경제 분야에...
"50세에 퇴직하라고?" 불만 폭발…꿈쩍 않더니 '결단' 내렸다 2024-07-23 15:39:28
정년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국제 사회의 지적에도 꿈쩍 않던 중국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건 노동력 부족 때문이다. 중국 인구는 2022년부터 2년 연속 감소세다. 연간 출생 인구도 1000만명을 밑돌고 있다. 중국 내 노동 인구와 총 인구가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연일 나오면서 중국 정부도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는...
[바이든 사퇴] "해리스, '바이드노믹스'보다 진보적일 수 있다" 2024-07-22 11:45:09
세금 부분과 관련해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경선 시절 빈부격차 해소방안의 하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17년 감세정책을 연 소득 10만 달러(약 1억4천만 원) 미만의 미국민들에게 월 최대 500달러의 환급이 가능한 세금 공제 혜택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2019년에는 교사 급여 인상을 위한 재원 3천억 달러...
[사설] 일도 구직도 않는 대졸자 400만…노동·교육개혁 필요한 이유 2024-07-21 17:15:22
분명하다. 아울러 다락같이 치솟는 최저임금, 갈수록 더 벌어지는 정규직·비정규직 및 대·중소기업 간 격차,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과 지방 근무 기피 등 고용·노동시장의 여러 모순과 문제점이 복합적으로 뒤엉킨 결과일 것이다. 노동개혁이 왜 필요한지, 이 통계로 또 한 번 확인하게 된다. 보다 유연한 고용 형태,...
[토요칼럼] '육아퇴직'의 또 다른 가치 2024-07-19 17:56:15
여지가 작아지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정규직 남녀의 임금 격차가 큰 것도 고용 경직성의 부작용일 가능성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정규직 근로자의 연령별 비중을 보면 여성은 30대(25.6%)가 가장 많다. 40대는 24.2%다. 여성이 결혼 적령기와 자녀의 영·유아기 즈음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지만, 이후 일터로...
"車부품산업 디지털전환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 필요" 2024-07-18 11:19:32
임금 격차가 발생해 인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균형 잡힌 인력 육성 및 고용 전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용 안정성과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전기차,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및 생산인구 감소 등 도전...
[고침] 경제('나홀로 사장님' 감소폭, 9년만에 최대…한계…) 2024-07-15 15:41:38
증가…최저임금 '1만원 시대'에 반발 폐업 자영업자 증가세…"임금근로자 재취업 등 대책 강구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지난달 고용원이 없는 소위 '나 홀로 사장님' 감소 폭이 약 9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인건비,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영세 자영업자가 줄줄이...
"너무 힘들어…나홀로 사장님 사라진다" 2024-07-15 06:20:03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1만30원으로 결정돼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맞게 된 것도 경영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사형 선고'와 '심리적 마지노선 붕괴' 등의 표현을 써가며 반발하고 있다. 고용을 줄이거나 아예 문을 닫는 소상공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나홀로 사장님' 감소폭, 9년만에 최대…한계 몰린 영세업자 2024-07-15 06:01:02
증가…최저임금 '1만원 시대'에 반발 폐업 자영업자 증가세…"임금근로자 재취업 등 대책 강구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지난달 고용원이 없는 소위 '나 홀로 사장님' 감소 폭이 약 9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인건비,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영세 자영업자가 줄줄이...
최저임금 인상에…실업급여 상·하한액 격차 1808원 불과 2024-07-14 18:30:57
2025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되면서 내년도 실업급여 하한액도 함께 오른다. 실업급여 하한액이 최저임금과 연동돼 있기 때문이다. 상한액은 고정된 상태에서 하한액만 오르며 상·하한액의 하루 지급액(8시간 근로 기준) 격차는 올해 2896원에서 내년 1808원으로 좁혀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