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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1-12 12:00:03
"증언할 의무 있다" 강력 경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나선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대통령 경호상 비밀의무를 내세우면 증언을 거부하거나 '모르쇠' 태도를 보였다. 이에 헌법재판관들은 국익에 관한 사항 등 예외가 인정되는 사유가 아니면 증언하라고 촉구했다. 이 행정관은 12일 헌법재판소 청사 1층...
이영선 "난 대통령 비공식 업무 수행…자세히 말 못해"(종합) 2017-01-12 11:56:14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나온 이 행정관은 '비공식 업무'에 대해 "의상을 갖고 오는 것도 작은 범주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의 의상실에 가서 박 대통령의 옷을 찾아오는 일은 "부정기적"으로 이뤄졌고 "한달에 몇 번은 아니고 순방이 있으면 그 전에 가는 횟수가 잦았다"고...
이영선 "朴 중대본 방문 직전 정부청사 인근서 차량 사고" 2017-01-12 11:50:55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온 이 행정관은 박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의 신문에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 수행한 다른 직원으로부터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어디를 가려고 하면 적어도 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안다"며 중대본 앞에서...
이영선 "관저 집무실에서 몇발짝 나가면 언제든 TV볼수 있어" 2017-01-12 11:48:46
언제든 TV볼수 있어" 헌재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 "인터넷 등으로 뉴스 시청도 가능"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현혜란 기자 =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언제든 TV를 통해 구조 상황을 살펴 볼 수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12일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이영선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 위한 '차명폰' 마련" 2017-01-12 11:44:06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박 대통령과 전화통화할 때 도감청을 우려해 다른 사람 명의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차명폰을 갖고 다니는 게 결국은 박 대통령이나 정호성, 안봉근 등 일부 인사와 통화할 때만 사용하기 위한 것이냐"는 소추위원의 질문에...
이영선 "세월호 오전10시경 TV로 뉴스보고 관저 올라가 대기" 2017-01-12 11:37:06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온 이 행정관은 "본관사무실에서 TV를 틀어놓고 배가 기울어져 있는 장면을 본 게 기억난다"고 밝혔다. 그는 그 화면을 봤을 당시 박 대통령이 관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뉴스를 보고 제가 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관저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또 관저에...
이영선 "대통령 의상대금 전달한 적 있다" 허위진술 논란 2017-01-12 11:34:07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증인으로 나선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의상실 대금과 관련해 검찰 조사와 다른 증언을 해 위증 논란에 휩싸였다. 이 행정관은 12일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서 "신사동 의상실에서 (대통령의) 의상대금을 본인이 지급한 적 있냐"는...
이영선 "朴대통령과 '보안통화' 위해 차명폰 마련" 2017-01-12 11:29:04
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박 대통령과 전화통화할 때 도감청을 우려해 다른 사람 명의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차명폰을 갖고 다니는 게 결국은 박 대통령이나 정호성, 안봉근 등 일부 인사와 통화할 때만 사용하기 위한 것이냐"는 소추위원의 질문에 "국가원수는...
이영선 "안봉근이 靑경호업무 제안…대통령 비공식 업무도 수행" 2017-01-12 11:16:48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증인으로 나온 이 행정관은 안 비서관이 자신에게 박 대통령 상근 경호업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증인이 수행한 업무가 대통령 수행과 비공식 업무라고 했는데 맞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또 자신의 휴대전화에 안봉근 비서관을 'S1'이라고,...
이영선, 증언거부·모르쇠…헌재 "증언할 의무 있다" 강력 경고 2017-01-12 10:59:58
행정관의 증언거부가 계속되자, 탄핵심판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도 나서 "최순실씨의 청와대 출입이 국가안보에 관련된 문제냐"며 증언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성실한 답변을 촉구했다. 이 행정관은 "업무관련 이야기를 할 경우에 대통령 경호실 관련 법률을 위배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