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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늠자' 트럭도 안팔린다 2020-05-01 17:41:16
상용차 공장 가동률은 1995년 생산 시작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간 1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현대차 전주공장의 1분기 가동률은 40% 수준에 그쳤다. 연산 2만 대 규모의 타타대우 군산공장도 가동률이 50% 선에 머물렀다.1t 트럭부터 대형까지 '위기의 상용차'…타타대우 희망퇴직 검토 “구매 계약을...
인천 4인 가구 100만원, 포천 280만원…'사는 곳' 따라 다른 코로나지원금 2020-04-30 17:26:37
대기업 공장이 몰려 있고 고소득 가구가 많아 재정 여력이 넉넉한 편이다. 4인 가구 기준 포천시(280만원), 안성시(220만원), 화성시·연천군(200만원)은 지급액이 200만원이 넘는다. 동두천·이천시는 180만원, 성남시는 170만원, 수원·용인·안산·평택·오산·과천·남양주시 등은 160만원이다. 다만 경기도민은 정부...
삼성전자 '기술과외'로 폐업위기서 기사회생…방역용품 '기부천사'로 나선 중소기업들 2020-04-28 17:17:22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군산에서 친환경 손 세정제를 생산하는 엔제이컴퍼니도 회사가 받은 나눔을 다시 나눈 기업이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엔제이컴퍼니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손 세정제 수요가 급증하는데도 5000만원 규모의 손 세정제 1만 개를 중소기업중앙회에 기부했다. 엔제이컴퍼니는 지난해만...
삼성 도움으로 살아난 中企,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천사' 됐다 2020-04-28 15:50:44
산업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군산에서 친환경 손 세정제를 생산하는 엔제이컴퍼니도 나눔을 다시 나눈 기업이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엔제이컴퍼니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손 세정제 수요가 급증하는데도 5000만원 상당 손 세정제 1만개를 중소기업중앙회에 기부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직원 2명이 월 ...
허리띠 졸라 맨 한국지엠, 지난해 손실액 크게 줄어 2020-04-13 21:13:04
평가다. 적자폭 감소는 군산공장 폐쇄 이후 꾸준한 내부 지출 줄이기의 결과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임금 동결과 성과급 지급 유보 등 강도 높은 허리띠 졸라매기를 진행했다. 이후 복리후생비를 포함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았고 광고비도 대폭 축소했다. 이와 함께 트레버스, 콜로라도 등 가뭄 속...
자산 팔아 현금 챙기는 기업들…2월 이후 '건물·토지·설비' 매각액 1.3조 2020-04-10 17:40:44
김천 공장에 있는 기계설비를 씨지주택에 넘기고 130억원을 확보했다. 경기 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매각 계약이 엎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2월 서울 논현동 성암빌딩을 1600억원에 팔기로 했지만 인수자인 한양건설이 지난달 2일 돌연 매입 철회 의사를 밝혔다. 세원셀론텍도...
"노조가 경로를 벗어났습니다"…車가 산으로 가는 '광주형 일자리' 2020-04-08 17:30:26
주장을 이어가면 24년 만에 국내 완성차 공장이 들어설 기회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에 완성차 공장이 설립된 건 1997년(한국GM 군산공장)이 마지막이다. 노동계는 2018~2019년 광주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을 때부터 무리한 주장을 반복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지향한다는 조항과 매년 임금 및...
`GM쇼크` 벗어나 집값 회복...상승세 탄 `군산 주택시장` 2020-04-07 09:45:01
아파트 거래량 역시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군산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기준 2,984건으로, 2018년 1,997건 보다 50%나 증가했다. 한국GM공장 폐쇄 전인 2017년 2,612건보다도 거래량이 많다. 군산시 미분양 가구 수도 꾸준한 감소 추세다. △2016년 12월 1,220가구 △2018년 12월 529가구 △2020년...
"나도 1억이요"…미분양이었던 전북에 '억대 웃돈' 바람 2020-04-04 08:30:28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가 과열양상이라면, 군산은 이제 막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 군산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아있다가 지난 1월 해제됐다. 2018년 9월에 지정됐으니 2년 4개월만에 '미분양 무덤'의 오명을 벗은 셈이다. 아파트 분양은 이미 쏟아진 상태에서 2018년초 한국GM이...
[사설] 갈팡질팡 '광주형 일자리' 官주도 사업의 예고된 파행이다 2020-04-03 17:47:29
했고, 노조도 대체로 이를 수용했다. 공장 착공도 전에 주요 쟁점이 원칙 없이 우왕좌왕하면 사업이 제대로 정착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노조는 이 밖에도 시민자문위원회 설치를 촉구하고 임원 선임에서도 과도한 주장을 펴는 등 회사 경영에 부담을 지우는 요구를 해왔다. 사업 성사를 위해 주택·의료·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