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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 회장 "금융사고엔 '무관용'...내부통제 전면 재점검" 2024-07-11 16:26:50
금융사고는 조직의 근간을 흔드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재발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는 엄정조치를 할 것"이라며 '무관용의 원칙'을 밝혔다. 이어 "업무를 비롯한 조직 문화 전반에 '바름'의 철학이 내재되어야 한다"면서 금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문하고 그룹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전면...
빈대인 BNK금융 회장, 금융사고 예방 위한 '바른경영' 강조 2024-07-11 15:09:49
그룹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임직원들에게 '금융사고 예방'과 '준법·윤리의식 고취'를 주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빈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상반기 의미 있는 실적 달성과 시장에서의 그룹 주가 재평가는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면서도 금융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빈 회...
책무구조도 시범도입…참여하면 '제재 면제' 인센티브 2024-07-11 14:36:23
횡령·불완전 판매 등의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금융회사 대표이사와 임원에게 내부 통제 관련 구체적 책무를 지정해 문서화한 것이다. 김병칠 금감원 전략감독 부문 부원장보는 11일 브리핑을 열고 "내년 1월2일까지 운영되는 시범운영 기간 중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는 금융사에 대해선 금감원이 자문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책무구조도 조기도입 위해 시범운영…제재 비조치 '인센티브' 2024-07-11 12:00:02
구체화해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먼저 금융사고가 발생했거나 금융당국의 검사 과정에서 내부통제관리 의무 소홀 소지가 발견된 경우 8가지 세부 판단기준(트리거 기준) 중 하나라도 중대한 위법행위로 판단되면 감독당국의 제재가 이뤄진다. 8가지 세부기준은 ▲ 관리의무 미이행 ▲ 임원의 지시·묵인 또는 조장·방치...
은행 횡령 발생해도 '방지 노력' 소명하면 제재 감면 2024-07-11 12:00:00
있는 가운데, 횡령과 같은 금융사고의 경위와 정도, 피해결과가 제재 수위 판단의 결정적 기준이 될 전망이다. 사고가 발생했더라도 담당 책무자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가 제재 감면 기준이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지배구조법 시행 관련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계획...
우리은행, 영업점 준법감시 위해 '암행순찰' 띄운다 2024-07-11 06:01:00
발생한 100억원대 금융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일 정기인사 직후에는 "은행장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고객 신뢰와 영업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직원들에 발신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도 최근 내부 회의에서 지주와 은행의...
온투업 4개사 상반기 연체율 10%…금감원, 일부 업체 점검 예정 2024-07-07 06:13:00
6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금감원은 상시 감시 결과 금융소비자가 인지한 리스크보다 더 크게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온투업권 전체 자산규모는 1조원으로 전체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상대적으로 작다"면서도 "밀착해서 보고 있는 업체를 상시...
금융위원장 후보자 "금투세 도입 부정적 영향…폐지 필요"(종합) 2024-07-05 11:21:37
시행 전인 만큼 잘 안착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짚어봐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등 고위험 상품의 은행 판매에 대한 제도 개선에 관해 "금융사고나 투자자 보호 측면의 사건은 조금 더 타이트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성 다양성 갖춘 이사회가 부실 위험 줄여" 2024-07-05 06:03:49
다양성을 갖춘 회사일수록 리스크 관리가 철저하고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빈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여성 임원 비율은 OECD 29개국 중 29위로, 1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기업 내 여성 이사 비율 역시 28위로 꼴찌에 가깝다. 한국이 선진국 반...
횡령사건에 "전직원 성과급 토해라"…노조 반발 2024-07-04 12:03:55
금융사고의 책임을 일반 직원에게 전가하는 선례를 남기지 않겠다"고도 설명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불거진 횡령 사고와 관련해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2023년 직원들에게 지급된 성과급 중 일부 항목(이익배분제, 조직성과급, IB조직성과급)에 대해 환수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횡령액(순손실액 43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