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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이번엔 식품용 윤활유에서 ‘유해물질’ 2025-07-04 15:20:17
앞서 지난 5월 19일 오전 3시께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A씨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라고 불리는 기계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A씨는 기계의 안쪽으로 들어가 컨베이어 벨트 양 측면 부위에 윤활유를 뿌리는 일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최악의 해킹' SK텔레콤...또 날벼락 2025-07-04 14:24:32
사건을 ‘역대급 해킹사고’로 규정하고, 강도 높은 처분을 예고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상 위반에 따른 과징금은 최대 매출의 3%까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SK텔레콤의 지난해 매출 약 17조원을 기준으로 과징금 규모는 최대 약 5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李 대통령 지지율 65% 2025-07-04 10:22:50
지지도는 22%로 지난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은 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임은정 "검찰, 안 바뀌면 해체 가까운 개혁 당할 것" 2025-07-04 09:19:49
평가가 있지 않았느냐 그때보다는 목소리가 한풀 꺾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로 조사받는 것이 참담한 후배가 한두 명이 아닌 것 같다"며 "검찰이 그때 잘못 평가했다는 반성을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이재명 정부 출범"...달라진 투자은행들 2025-07-04 08:21:19
중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가 주택가격 상승 심리를 자극하지 않도록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다음 달 28일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이달 1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경제전망 없이 기준금리만 결정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일본은 매우 버릇없는 나라”...트럼프, 작심 비판 2025-07-04 08:16:38
대통령은 지난달 30일에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을 비판했다. 당시 그는 "일본은 쌀이 부족하면서도 우리 쌀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며 "일본인들은 미국 자동차도 사지 않는다. 우리는 10년 동안 그들에게 자동차를 한 대도 주지(팔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BTS 컴백 예고에도 주가 ‘와르르’...하이브, 초대형 악재 2025-07-04 08:00:57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 하이브 주식을 사들였다. 금감원은 방 의장 측이 이 시기 기존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하는 한편, 지정 감사 신청 등 IPO를 추진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일 하이브 주가는 4%대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롯데면세점 직원들, 의식 잃은 中고객 심폐소생술로 구해 2025-07-03 08:38:45
김정우 대리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3분 뒤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는 해당 고객이 맥박과 호흡을 되찾은 상태였다. 지난 5월 28일에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출발 대합실에서 7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이때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장이 환자를 발견하고 응급처치했다. 환자는 응급차가 공항으로...
"발 빠른 대처가 기적 만들었다"…CPR로 생명 살린 롯데면세점 직원들 2025-07-03 08:34:57
혀를 당겨내고, 김정우 대리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응급조치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 있던 다른 직원들은 차량 유도와 고객 통제를 하며 도왔다. 약 3분 후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맥박과 호흡을 되찾은 상태였다. 제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의식을 되찾고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5월28일 국제선 출발...
내년 최저임금 얼마?...결정 임박 2025-07-03 08:08:51
정하는 법정 심의 시한인 지난달 29일을 이미 넘겨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7월 12일에 결정했다. 최저임금위는 남은 행정절차를 고려하면 이달 중순까지는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넘겨야 하며, 노동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최저임금을 확정해 고시해야 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