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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지연에…'꿈의 현미경' 오창 가속기, 구식 전락 위기 2025-08-20 16:52:35
구식으로 전락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지역 공약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만큼 사전에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혹시 포기했나?…벌써 '속도 조절' 2025-08-20 16:29:37
차기대선 밴스 지원 저울질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치적 결별'을 선언하며 호기롭게 신당 창당을 준비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 달여 만에 창당 행보에 조용히 제동을 걸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안철수, 복당 1순위 '이준석' 선택 유일…李 "옳고 강한 분" 2025-08-20 09:39:32
후보는 이번 대선을 계기로 정치권의 '앙숙' 꼬리표를 떼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표가 과학기술 전문성을 공통분모로 당내 경선 중이던 안 의원을 치켜세우며 러브콜을 보냈고, 극적으로 토론회가 성사되기도 했다. 이에 이 대표와의 후보 단일화를 위해 안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로 나서는 모습도 그려졌다....
홍준표 "김문수, 尹처럼 속옷 쇼…이상민, 모진X 옆에 있다 벼락" 2025-08-20 08:10:53
후보는 양복 상의를 벗고 구르기·지르기·양발 벌리기를 하거나 속옷 차림으로 잠자리에 드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두 살 차이인 홍 전 시장과 김 후보는 1996년 15대 국회를 통해 나란히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광역단체장과 대통령 후보를 지내며 비슷한 궤적을 걸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21대...
홍준표 "한덕수, 헛된 대통령 꿈꾸더니 나라 망치고 인생 끝" 2025-08-19 17:28:07
한 전 총리는 6·3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10일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추진하던 대선후보 교체 시도가 무산되자 "자연인으로 돌아가곘다"고 선언한 바 있다. 같은 달 2일 경제 관료 출신인 점을 들어 통상 해결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8일 만이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인플레·에너지난에 등돌린 민심…볼리비아 좌파정부 몰락 2025-08-19 16:56:34
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TSE)에 따르면 대선 개표율이 95%를 넘은 가운데 중도 성향 기독민주당(PDC) 소속 로드리고 파스 후보(사진)가 32.14%로 1위, 자유연합의 우파 성향 호르헤 키로가 후보(전 대통령)가 26.81%로 2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는 오는 10월 19일 결선 투표에서 맞붙는다. 집권 사회주의운동(MAS) 소속...
인플레·에너지 대란으로 민심 잃은 볼리비아 좌파…20년만 정권 교체 2025-08-19 15:34:41
후보(전 대통령)가 차지했다. 두 후보는 오는 10월 19일 결선 투표에서 맞붙는다. 이로써 에보 모랄레스(2006~2019년 집권)와 루이스 아르세(2020년~)로 이어진 좌파정당 사회주의운동(MAS)의 장기 집권이 사실상 끝났다. 좌파 정권의 몰락 원인으로는 장기간 누적된 정치 갈등 속에서 전략적인 경제 정책이 부재했다는...
마이크 켜진 줄 몰랐던 트럼프 "푸틴이 날 위해 협상하는 듯" 2025-08-19 15:02:51
않게 공개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대선후보 시절부터 취임 즉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공언해왔으나 취임 7개월이 다 되도록 뜻을 이루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과 약 3시간 동안 정상회담을 했으나 여기서도 즉각 종전에 이...
"尹 욕보이고 내부 총질"…김계리, 안철수 맹비난 2025-08-19 14:34:49
당 대표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 변호사는 19일 페이스북에서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보수 정당 대선후보였던 김문수 후보를 욕보였다'고 주장한 안 후보의 글을 캡처해 공유하면서 "안 의원은 보수 정당 대통령이자, 자당 대통령을 욕보여놓고 메타 인지가 안 되는 것인가"라고 했다. 김 변호사는 이어...
'광복절 특사' 조국, 다음 목적지는 '대통령'? [정치 인사이드] 2025-08-19 13:41:53
"대선을 얘기하는 것은 너무 때 이르다"면서도 "조 전 대표가 국민들에게 대선 주자로 인식되는 것은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대표가 직접 대권 행보를 밝히지 않았더라도, 국민들이 그의 발언과 행보를 대선 후보의 움직임으로 평가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했다. '명심'(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