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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종 서울에셋 대표 "악재 털어낸 건설·유통株, 제2 조선주 기대" 2025-03-26 17:21:27
대표는 “지난해 부실자산을 많이 정리한 이마트가 홈플러스 등 경쟁사가 휘청이는 환경에서 이익을 꾸준히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쇼핑, 현대백화점도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해외 점포 실적을 따져봤을 때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설명이다. 오리온, 농심 등 식음료 업종은 제품 단가 인상 및 원료 가격...
서울 서소문동 알짜 오피스 '정안빌딩' 새 주인 맞는다 2025-03-26 15:50:24
우량 오피스 자산인 정안빌딩이 부실채권 투자사 유암코(연합자산관리)를 새 주인으로 맞는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든자산운용으로부터 정안빌딩을 인수하는 유암코는 오는 28일 딜 클로징을 할 예정이다. 인수 가격은 3.3㎡당 2760만원으로 연면적으로 환산하면 약 1300억원 수준이다. 양사는 최근 이 같은...
김병환 "주택구입시 가계대출 지분형 지원 검토" 2025-03-26 14:00:01
부실자산 정리나 자본확충 등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하는 부분을 보게 돼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결국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3등급이 된 요인들을 보고, 요건을 다시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가능성이나 조처가 있느냐 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거기에 따라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여당 만난 금투업계 "증시 활력 제고·ISA 지원 확대 필요"(종합) 2025-03-26 11:04:43
국민 자산 형성과 고령화 대비 장기투자를 위한 장기 주주의 자본시장 유입 방안 ▲ 주주환원 제고 방안 등 세 가지 이슈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그중 증시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부실기업 퇴출·상장기준 강화 등 상장사에 대한 관리 강화, 거래소 시장경쟁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증시 활력을 제고할 필요가...
3조원 시한폭탄 '째깍째깍'…가계·기업 동반 부실↑ 2025-03-26 08:23:46
내는 기업과 가계의 부실 규모가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3조1천787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5.5% 증가했다. 연말 기준 무수익여신 잔액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최초다. 무수익여신은 소위 '깡통 대출'로 불린다....
4대은행 깡통대출 3조 넘어 역대 최대…기업·가계 동반 부실↑ 2025-03-26 06:09:01
최대…기업·가계 동반 부실↑ 무수익여신, 기업 2조·가계 1조 이상…총여신 중 비중도 꾸준히 확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도 못 내는 기업과 가계의 부실 규모가 역대 최대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말...
작년 은행 부실채권 14.8조…4년반만에 최대 2025-03-25 17:32:35
여신의 부실채권 비율이 유일하게 올랐다. 개인사업자 여신의 부실채권 비율은 0.51%로, 전분기 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여신 중 주택담보대출(0.20%)과 기타 신용대출(0.56%) 부실채권 비율은 전분기 말 대비 각각 0.02%포인트, 0.03%포인트 올랐다. 금감원은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주요국 정책 불확실성 등...
전현직 임직원 부부·동기 짜고쳐…기업銀 882억 부당대출 적발(종합2보) 2025-03-25 17:09:15
535억원으로, 이 중 17.8%인 95억원이 부실화됐고, 향후 부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금감원은 내다봤다. 금감원은 기업은행이 지난해 8월 A씨와 입행동기의 비위행위 제보를 받고 9∼10월 자체조사를 통해 여러 지점과 임직원이 연루된 부당대출, 금품수수 등 금융사고를 인지했지만, 금감원에 보고하지 않고, 사고...
전현직 임직원 짬짜미…기업은행 '882억 부당대출' 적발 2025-03-25 13:46:50
지원하다 적발됐다. 다만 이번 혐의가 가상자산사업자 갱신 신고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 수석부원장은 "가상자산사업자는 금융사가 아니기에 금융법상 요구하는 의무를 적용하기 어렵다"며 "(사택 문제가) 신고나 심사 등 요건상 위반 혹은 결격 사유로 적시된 것 아닌 만큼 영향을 주기 어려울 전망"이라...
전현직 임직원 부부·동기 짜고쳐…기업銀 882억 부당대출 적발(종합) 2025-03-25 12:03:42
535억원으로, 이 중 17.8%인 95억원이 부실화됐고, 향후 부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금감원은 내다봤다. 금감원은 기업은행이 지난해 8월 A씨와 입행동기의 비위행위 제보를 받고 9∼10월 자체조사를 통해 여러 지점과 임직원이 연루된 부당대출, 금품수수 등 금융사고를 인지했지만, 금감원에 보고하지 않고,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