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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판결문 수정됐지만…"재산분할 비율에 영향 없다" 2024-06-18 12:32:05
주장하자 1998년 5월 가치를 주당 1천원으로 수정했다. 최 회장 측은 이같은 판결문 수정에 따라 최 선대회장과 최 회장의 주식 가치 상승 기여가 각각 125배와 35.6배로 수정돼야 하고, 결국 1조3천808억원이라는 재산 분할 판결도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설명자료에서 "2009년 11월 3만5천650원은...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수정, 재산 분할 비율에 영향 없어" 2024-06-18 12:29:44
최 회장 측은 이러한 판결문 수정에 따라 최 선대 회장과 최 회장의 주식 가치 상승 기여가 각각 125배와 35.6배로 수정돼야 하고, 결국 1조3808억원이라는 재산 분할 판결도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설명자료에서 "2009년 11월 3만5650원은 중간 단계의 가치로 최종적인 비교 대상이나 기준 가격이...
최태원 이혼 소송 재판부 '오류'…쟁점은 SK C&C 2024-06-18 07:43:17
최 회장 취득 당시 대한텔레콤(SK C&C의 전신) 가치를 주당 8원, 최종현 선대 회장 별세 직전인 1998년 5월에는 주당 100원, SK C&C가 상장한 2009년 11월에는 주당 3만5650원으로 각각 계산했다. 이에 따라 1994∼1998년 선대 회장 별세까지와 별세 이후 2009년까지 가치 증가분을 비교해 최 선대 회장과 최 회장의 회사...
최태원 이혼 소송서 과거 주식가치로 쟁점 부상한 SK C&C는 2024-06-18 07:01:00
회장은 3월 말 기준으로 지분 17.73%를 보유한 SK㈜를 통해 다른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 SK C&C의 과거 주식 가치가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이 같은 변동의 시기에 최 선대회장이 별세하면서 최 회장이 그룹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최 회장이 대한텔레콤 지분을 인수한 1994년부터 최 선대회장이 별세한 1998년까지, 별세...
최태원 재판부 '오류'에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도 재소환 2024-06-18 06:01:00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소송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치명적인 오류'로 판결문을 수정하면서 재계 안팎에서는 과거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이 재소환되는 분위기다. 당시 1심 재판부가 삼성SDS 주식 가치 계산 방식에 오류를 범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이...
최태원 "100배 오류" 3시간 뒤…'세기의 이혼' 판결문 수정 2024-06-17 18:43:06
항소심 재판부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으로부터 승계상속한 부분을 과소평가하면서 최 회장을 사실상 창업을 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판단, 재산 분할 비율을 잘못 결정했다는 주장이다. 특히 재판부 결정에 기초가 된 대한텔레콤 가치 환산 과정에서 사실상 100배 수준의 왜곡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항소심...
항소심 판결 반박한 최태원…"재산분할 명백한 오류있다" 2024-06-17 18:28:09
회장과 변호인단은 이날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판부가 대한텔레콤(현 SK㈜)이 두 차례 액면분할한 것을 고려하지 않고 주식 가치를 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달 30일 판결에서 대한텔레콤의 주당 가치가 최종현 선대회장(1994~1998년)이 경영했을 때는 주당 8원에서 100원으로, 최태원...
최태원측 "SK 주식가치 10배 부풀려져…재산분할 재검토해야" 2024-06-17 18:25:30
“재산분할서 명백한 오류”이날 최 회장이 지적한 항소심 판결의 ‘명백한 오류’는 재판부가 대한텔레콤(현 SK㈜)이 액면분할된 사실을 빠뜨린 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분할할 몫을 산정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선대회장에게서 증여받은 돈으로 처음 주식을 취득한 1994년 11월 대한텔레콤의 가치를...
[사설] 최태원 재산분할 재판에 치명적 오류…사법부가 직접 해명하라 2024-06-17 18:23:26
최 회장이 선대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아 대한텔레콤(SK㈜ 모태) 지분을 취득한 1994년부터 선대회장이 별세한 1998년, 그리고 1998년부터 SK C&C가 상장한 2009년까지의 회사 가치 증가 기여분을 따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성장 기여도를 선대회장 12.5배, 최 회장 355배로 결정했다. 최 회장 측은 하지만 재판부가 SK C&C의...
최태원의 뒤집기…재판부, '명백한 오류' 판결문 수정 2024-06-17 17:29:28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그룹 성장 기여도가 더 컸다고 봅니다. 핵심은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SK(주)인데요. SK(주)의 모태 격인 대한텔레콤이 성장하는 과정까지 재판부는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기여분을 12.5배로, 최태원 회장의 기여를 355배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최 회장 측은 대한텔레콤이 SK C&C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