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KDI, 올해 성장률 2.6→2.5%…"예상보다 긴 고금리에 내수부진" 2024-08-08 12:00:00
경상수지는 기존 전망(703억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된 77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1%를 유지했다. ◇ 내수 부진에 물가·고용도 ↓…美 경기 급락 시 위험 요인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4%로 제시됐다. 기존 전망(2.6%)보다 0.2%p 낮은 수준이다. 내수 부진과 함께 최근...
원/달러 환율, 엔화 약세 연동…1,370원대 소폭 상승 2024-08-07 15:48:17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2억6천만달러(약 16조8천900억원) 흑자로 월간 기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일본은행 부총재 발언 영향으로 엔/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이에 동조해 소폭 상승했다.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 부총재는 이날 오전 홋카이도에서 열린...
‘더 높게 더 오래’…강달러 시대의 투자 전략 2024-08-01 09:48:10
감세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하면서도 정부 재정 지출 관리에는 엄격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달러 강세 압력 또한 강화될 수 있다. 그러나 트럼프 재집권 시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인위적인 달러 가치 절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공존하고 있다. 따라서 대선이 임박할수록 환율 변동...
日, 기초 재정수지 34년만에 흑자 전망…"경기회복으로 세수↑" 2024-07-30 11:21:11
이 같은 기초 재정수지 추산치를 공개했다. 이러한 전망이 실현되면 일본은 1991년도에 10조7천억엔(약 96조2천억원) 흑자를 낸 이후 34년 만에 기초 재정수지 흑자를 기록하게 된다. 기초 재정수지는 사회보장, 공공사업 등에 들어가는 정책 경비를 새로운 빚을 내지 않고 조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이 수지가...
김춘순 교수 "국회 재정준칙 논의 외면…예산심사 정쟁으로 치달아" 2024-07-25 18:41:16
내 국가 재정 운용을 연구하는 싱크탱크다. 30여 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2019년부터 순천향대에서 부총장 직을 수행하며 재무행정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김 교수는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재정준칙이 여러 차례 제안된 바 있지만 여태 우리...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사회보험 지속가능성 '제로'…국민 부담, 어디까지 가능할까 2024-07-15 10:00:23
70%에게 매월 최대 33만4810원(2024년 기준)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소요 재정액은 2014년 출범 당시 6조8000억원에서 올해는 24조4000억원으로 10년 만에 4배가 늘었습니다. 2070년이면 한 해 GDP의 3.1%에 달하는 238조원으로 불어납니다. 수많은 복지제도 중 하나인 기초연금에 투입되는 돈만 한 해 국방예산(GDP의 2.5%...
초비상 상황인데 '혈세로 유럽行'…현실 망각한 공직자들 [혈세 누수 탐지기①] 2024-07-12 07:00:06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수지비율(지자체의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는 수치)은 지난 2022년 5.26%로 전년 대비 3.32%포인트 상승하며 개선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속을 뜯어보면 마냥 좋아할 수는 없는 게 실상입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최근 재정분석종합보고서를 통해 "자치단체 재정운영의 안정성이 위협받는 데...
5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벌써 74조원 2024-07-11 18:03:25
재정수지는 52조2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 보장성 기금을 빼 실질적인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4조4000억원 적자였다. 이는 2020년(77조9000억원 적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작년 같은 달(52조5000억원 적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21조9000억원 늘었다. 정부는 올해...
국민연금 3년뒤 '적자 전환'…연금 지급하려면 투자 자산 줄여야 2024-07-11 17:59:40
매년 보험료 수지 흑자로 쌓이는 기금을 투자하면 됐지만 앞으론 투자 수익 일부를 연금 지급에 써야 하기 때문이다. 수익률이 높더라도 만기가 긴 투자는 제약될 수밖에 없다. 2028년 보험료 수지 적자는 8조원으로 그해 전체 기금 규모인 1306조원의 1% 미만이지만 갈수록 부담은 커진다. 정부가 작년 10월 발표한 5차...
OECD "韓 일·가정 병행 대가 커…상당한 현금 지급 필요" 2024-07-11 16:56:46
추세로 세금 인상이나 재정지출 감축만으로는 재정수지 균형을 달성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라며 "구조적 개혁을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배출권거래제·탄소세 등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동시에 공공 재정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재원 대책으로 언급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사회이동성 개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