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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美에너지 약속대로 사면 수입 3배↑…의존도는 21→70% 2025-07-30 18:55:31
세 배로 늘리겠다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EU의 중기적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도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IEEFA도 7천500억 달러를 미국산 화석연료 수입 대신 재생에너지에 투입하면 EU의 전체 태양광·풍력 발전 용량이 현재보다 90%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고 꼬집었다. shine@yna.co.kr (끝)...
UNIST, 폭발 없는 ESS 수명 늘렸다 2025-07-30 18:40:00
폭발 없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인 ‘철-크롬계 흐름 전지’의 수명을 늘리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흐름 전지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전극 물질이 물에 녹아 있는 전해액 형태로 있다. 휘발성 전해질이 아니라 물을 사용해 폭발 위험이 없고, 전해액 양만 조절하면 전기 저장 용량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대한전선, 당진해저 1공장 양산 해저케이블 첫 선적 완료 2025-07-30 17:57:08
풍력 단지 시공 일정에 맞춰 지난주부터 약 2천t의 초도 물량을 선적했다. 1차 포설 물량을 선적한 팔로스호는 다음 달 초 현장에 투입돼 해저케이블을 운송 및 시공할 계획이다. 팔로스호는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운송·시공·유지보수까지 수행하는 턴키(일괄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11월 도입한...
李, 산업재해와의 전쟁 선포 [ESG 뉴스 5] 2025-07-30 09:07:37
열고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태양광, 해상풍력, SMR(소형모듈원자로), 히트펌프, 에너지, AI 등 10대 기술 중심의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은 “전기화와 청정연료 도입을 두 축으로 한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로드맵을 마련해 탄소중립 기술 중심의 진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한전, 1차 장기 배전계획 확정…5년간 10.2조원 투자(종합) 2025-07-29 15:23:10
소비)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154·345·765㎸(킬로볼트) 등 고압으로 변환해 장거리로 전송하는 과정을 송전이라고 하며, 이를 받아 22.9㎸의 저압으로 강압해 최종 소비자인 가정이나 공장에 공급하는 것을 배전이라 한다. 한전 조사 결과 배전망 연계 분산에너지는 작년 말...
한전, 1차 장기 배전계획 확정…5년간 10.2조원 투자 2025-07-29 15:08:03
분산에너지 2028년까지 44% 증가 전망…"적기 대응"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전력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해 배전망 증설에 나선다. 한전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차 장기 배전계획'(2024∼2028년)을 수립하고...
새 정부 '탄소중립 산업육성 로드맵' 마련 착수…정부, 첫 회의 2025-07-29 11:00:07
풍력의 경쟁력 강화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력의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방안, 전기화가 어려운 수송·산업공정에 대한 청정 연료 전환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차세대 전력망, 에너지 저장 장치, 히트펌프, 에너지 인공지능(AI)과 같은 청정인프라 육성 방안도 수립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세대 태양전지,...
트럼프, '풍력 강국' 영국서 거듭 "풍력은 추해" 2025-07-29 00:52:06
"풍력은 추해" "흉물스러운 풍차에 세금"…스타머 "다양한 에너지원 중요"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풍력 발전 비중이 가장 높은 영국에서 거듭 풍력 에너지를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하며...
한국남동발전, '남동 에너지 글로벌 신항로' 비전, 신재생 중심…해외서 5GW 목표 2025-07-28 15:57:36
해상풍력 중심의 재생에너지 10GW와 청정수소 혼소 7GW를 구축해 전체 발전설비 비중 70% 이상을 신재생 에너지로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수소 혼소는 수소를 기존 화력발전 연료에 일부 섞어 태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이다. 남동발전은 이런 목표를 위해 경기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시공사 오션씨엔아이 인수…턴키 경쟁력 2025-07-28 14:15:18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장비 투자와 함께 우수 인재 영입도 적극 추진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사업 역량 고도화를 통해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등 국내외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rit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