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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면한 美…벽 만난 문 대통령, 남북대화서 '돌파구' 찾나 2018-02-09 23:35:33
해빙무드를 북미대화의 흐름으로 살려나가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은 과제임이 확인됐다. 북미간 군사적 긴장 속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는 한반도 정세흐름을 대화국면으로 전환시켜보려는 문 대통령의 구상이 탄력을 받기 어려웠다는 관측이다. 특히 미국과의 공조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남북관계의 진전도 일정한...
[올림픽] 펜스, 김영남과 조우 피하고 뒷줄앉은 김여정은 외면 2018-02-09 23:21:26
그는 이날 한반도 문제 관련 당사국인 북미일중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는 평창 올림픽 사전 리셉션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행사다. 하지만 펜스 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리셉션장에 늦게 도착한 데 이어 김 상임위원장과 악수하는 등의 인사도 나누지 않고 5분 만에 퇴장했다. 그는 착석하지 않은...
'백두혈통' 김여정 첫 방남…평창 개회식서 문 대통령과 악수 2018-02-09 23:20:37
문 대통령 주최 리셉션 참석해 첫 만남 북미일중 정상급, 리셉션 참석…펜스, 지각 입장에 5분 만에 퇴장 김여정, 개회식서 문 대통령과 환하게 웃으며 인사…내일 청와대서 오찬회동 문 대통령·아베 정상회담, 위안부합의·남북대화 놓고 '설전' (서울·평창=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김승욱 박경준 기자 =...
美펜스, '외교결례' 불구 北김영남 접촉 피해…북미대화 선긋기(종합) 2018-02-09 22:43:15
北김영남 접촉 피해…북미대화 선긋기(종합) 리셉션 시작 후 아베와 행사장 도착…'악수·인사' 못 해 문 대통령과 함께 뒤늦게 입장했다가 착석 않고 5분만에 퇴장 靑, "펜스, 美선수단과 저녁 약속 사전에 알려와" 해명 올림픽 개회식에서도 북미 '대화'·'접촉' 없어…펜스, 北대표단 외면...
문 대통령·北대표단, 남북 동시입장에 박수…美 펜스 '외면' 2018-02-09 22:37:22
부통령 간 접촉이나 대화는 볼 수 없었다. 개회식에 앞서 문 대통령이 주최한 리셉션에 늦게 도착한 펜스 부통령이 김 상임위원장과 대면하거나 악수도 하지 않은 채 중간에 퇴장해 북한과의 접촉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 아니냐는 분석에 더해 북미 간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진 셈이다.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미일 평창리셉션 '지각' 참석…美펜스, 北김영남과 조우 피해(종합) 2018-02-09 21:44:37
당사국인 북미일중 정상급 인사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사전 리셉션에 참석했다. 그러나 펜스 부통령과 아베 총리는 리셉션장에 늦게 도착했고, 특히 펜스 부통령의 경우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대면하거나 악수를 하지 않고 중간에 퇴장해 북한과의 접촉을 의도적으로 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
[그래픽] 평창올림픽 개막식 사전리셉션 헤드테이블 좌석 배치 2018-02-09 21:22:09
좌석 배치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한정 중국 상무위원 등 한반도 문제 관련 당사국인 북미일중 정상급 인사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사전 리셉션에 참석했다. yoon2@yna.co.kr (끝) <저작권자(c)...
美펜스, '외교결례' 불구 北김영남 접촉 피해…북미대화 선긋기 2018-02-09 21:11:31
美펜스, '외교결례' 불구 北김영남 접촉 피해…북미대화 선긋기 리셉션 시작 후 아베와 행사장 도착…'악수·인사' 못 해 문 대통령과 함께 뒤늦게 입장했다가 착석 않고 5분만에 퇴장 靑, "펜스, 美선수단과 저녁 약속 사전에 알려와" 해명 (서울·평창=연합뉴스) 김승욱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펜스, 김영남과 접촉 피해 리셉션장 뒤늦게 입장… 5분 만에 떠나 2018-02-09 21:05:21
함께 문 대통령 연설중 지각 도착 남북 대화에 불만…북미 대화에 '선긋기'인 듯"외교적 결례" vs "청와대가 무리하게 만남 추진" [ 조미현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한 9일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열린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잠시 들렀다 5분 만에 떠났다. 문 대통령은 행사 전...
김여정 방남, 정치권 반응은 `극과 극` 2018-02-09 20:25:09
평화 방문이 돼선 안 된다"며 "남북대화와 북미대화가 진정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비핵화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환영한다"며 "문 대통령과 북한 대표단의 면담 및 대화를 통해 상호 신뢰를 확인하고, 더 나아가 이산가족 상봉과 개성공단 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