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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김여정 담화는 `연막`…美 안 풀리자 韓에 분노의 화살" 2020-06-16 14:45:14
잇단 북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에도 북한 입장에서는 얻은 게 없다며 북한은 구체적인 성과를 얻지 못할 바에야 대화를 갈망하는 것처럼 보이기보다는 오히려 도발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이 품은 불만의 씨앗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북한 김여정 담화, 더 깊은 불만 가리려는 연막"…외신 분석 2020-06-16 13:58:14
파악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북한이 남북협력사업에 반대하는 미국에 반발하지 않고 원조형 지원만 제안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불만이 있다는 점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아브라하미안은 "북한은 아마도 또 다른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약간의 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역대 위기의 순간들은 한반도를 둘러싼...
日언론 "北 3년 후 외화 고갈, 김여정 '남한 때리기' 노림수는…" 2020-06-16 08:25:10
보이는 형태의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재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북제재와 남북경제협력사업 재개가 기대한 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재개해 11월 대선 이후 새로운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최우선 순위에 두게하려는 게 북한의 포석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문재인...
文대통령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반드시 이끌어 낼 것" 2020-06-15 20:37:57
비난하고 소통창구를 닫아 혹여 남북 간 대결국면으로 되돌아갈까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한걸음이라도 나아가기 위해 항상 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스럽게 임했지만 충분히 다하지 못했다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어려움 속에서 남북공동선언을 성사시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성과를 치하하며 현 상황을 대화로 극복하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재확인한 文대통령, 긴장 완화 효과는 '글쎄' 2020-06-15 20:33:10
정권에 따라 부침 없이 연속성을 가졌다면 남북관계는 지금보다 훨씬 발전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에서는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를 위해 나아가서는 평화 경제의 실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긴장 완화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지...
문대통령, DJ 넥타이 매고 북한에 "대화의 창 요청" 2020-06-15 19:48:24
그러나 남북이 자주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도 분명히 있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남북의 신뢰"라고 대화와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6·15 남북공동선언을 이끌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김대중 대통령의 용기와 지혜가 가혹한 이념 공세를 이기고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2017년 전쟁의...
[속보] 문 대통령 "대화로 신뢰 키워야"…北에 제안 2020-06-15 19:27:19
그러나 남과 북이 자주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도 분명히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남북 간의 신뢰입니다. 끊임없는 대화로 남북간의 신뢰를 키워나가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가 직면한 불편하고 어려운 문제들은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야 할 것들입니다. 반목과 오해가 평화와 공존을 향한...
北 도발 위협에 입 연 문 대통령…"평화약속 되돌릴 수 없어" 2020-06-15 17:34:43
안다”며 “기대만큼 북·미 관계와 남북관계 진전이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나 또한 아쉬움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여건이 좋아지기만 기다릴 수 없는 시간까지 왔다”며 “남북이 함께 돌파구를 찾아 나설 때가 됐다”고 밝혔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성 발언을 두고는 “소통을 단절하고 긴장을 조성하며 과거의...
文 "김정은과 8000만 앞에서 한 평화약속 뒤로 못돌려" [종합] 2020-06-15 16:56:25
"협력으로 풀어가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를 전환하고자 한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과 노력을 잘 안다"며 "기대만큼 북미관계와 남북관계 진전이 이뤄지지 않아 나 또한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건이 좋아지기만 기다릴 수 없다. 남북이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할 사업을 적극적으로...
北 공세에도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약속 뒤로 돌릴 수 없다" 2020-06-15 16:21:33
풀이된다. 그러면서 "기대만큼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의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나 또한 아쉬움이 매우 크다"며 간접적으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근의 북한의 연이은 도발성 발언을 두고는 "소통을 단절하고 긴장을 조성하며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리려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이 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