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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간첩 안 되는 법은?…기업인들 철창행에 '초긴장' 2025-09-04 17:25:19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과거 중국에서 자국민이 구속된 사례들을 분석한 다음 위험행동 목록을 만들어 예방책으로 제작했다. 가장 위험한 행동으로 꼽힌 유형은 일본 법무성 산하 정보기관인 공안조사청 관계자들과 접촉하거나 금전 거래를 하는 행위가 지목됐다. 중국 당국이 일본 공안조사청과의...
테슬라, 판매 전략 바꿨더니…'수입차 무덤' 일본도 접수 2025-09-04 16:26:08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8월 테슬라는 일본에서 전기차 98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2.1배 늘었다. 선두인 닛산은 48% 급감한 1120대였다. 2023년 1월만 해도 6000대 이상 벌어졌던 격차가 100대 안팎으로 좁혀진 것이다. 닛산은 2010년 12월 전기차 ‘리프’를 출시한 이후, 월간 기준 선두 자리를 15년...
日, 中진출 기업에 반간첩법 대책 알려…"무허가 지질조사 안돼" 2025-09-04 13:16:53
강화를 요청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4일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7월 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일본인이 구금된 사례 등을 근거로 주의사항 정보를 작성했다. 외무성은 문제시될 수 있는 행위 중 하나로 '간첩 조직이나 대리인의 임무를 맡는 것'을 제시했다. 예컨대 중국 정부가 간첩 조직으로...
"日, 북중러 결속 경계…트럼프 '동맹 경시'에 독자외교 과제" 2025-09-04 09:15:56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열병식 목적이 본래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축하이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날 연설에서 일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례적으로 다자 외교 무대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
김정은DNA 지우기?…北수행원, 북러회담후 의자닦는 장면 포착 2025-09-03 23:56:09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것이다. 전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김 위원장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위해 이번에 탄 전용 열차에는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 등 정보가 배설물을 통해 유출되지 않도록 전용 화장실이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북미 정상회담 등에서 호텔을 이용할 때는 수행원이 모발이나...
'임금 꼴찌' 오명 쓸라…日 지자체 앞다퉈 최저시급 인상 2025-09-03 17:20:31
꼴찌’가 되지 않도록 경쟁적으로 인상하고 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저시급이 951엔으로 전국 꼴찌인 아키타는 내년 3월 31일부터 1031엔으로 80엔 올리기로 지난달 25일 결정했다. 인상액은 앞서 일본 정부가 제시한 기준(64엔)보다 16엔 많다. 이는 사상 최대 인상폭이다. 아키타는 이로써 최저시급 전국...
'日이시바 앙숙' 아소, 총재 선거 요구…고이즈미 입장 주목(종합) 2025-09-03 16:54:36
이해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고이즈미 농림상이 조기 총재 선거에 찬성하면 차기 총재 자리를 노리고 임명권자에게 반기를 들었다고 비칠 수 있다면서 "메시지를 내는 힘이 강한 고이즈미 농림상의 동향은 총재 선거 논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시바 총리는 각료와 부대신, 정무관...
"최저임금 전국 꼴찌는 안돼"…눈치 전쟁 벌이는 日지자체 2025-09-03 15:49:30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현재 최저시급이 951엔으로 전국 꼴찌인 아키타는 내년 3월31일부터 1031엔으로 80엔 인상하기로 지난달 25일 결정했다. 인상액은 앞서 일본 정부가 제시한 인상 기준(64엔)보다 16엔 많다. 사상 최대 폭 인상이다. 아키타는 이로써 최저시급 전국 최하위에서 벗어나게 됐다. 지난 2일 기준 전국...
日언론 "美, 5월 국방장관 회담 성명에 北비핵화 명기 거부" 2025-09-03 15:18:00
것을 거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일 보도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일본, 호주, 필리핀 국방장관과 연 4개국 국방장관 회의 때 무슨 이유에서인지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공동성명에 명기하는 데...
日은행 부총재 "美관세 영향 커질 수도"…조기 금리인상에 신중 2025-09-03 12:25:30
3일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히미노 부총재는 전날 홋카이도 구시로시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국 관세 정책이 일본 기업 수출과 생산 등에 끼치는 영향이 생각했던 만큼 현저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당분간은 (영향이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에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