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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화] 내년 클래식 화두는 '피아니스트' 2017-12-24 08:30:15
그는 이번 공연에서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6번 E장조, 슈베르트 즉흥곡 D.935, 모차르트 론도 K.51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번을 선보인다. ◇ 명문 악단도 줄줄이 내한…협연자 면면도 화려 해외 오케스트라들은 올해도 앞다퉈 한국을 찾는다. 올해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끌고 내한했던 지휘자 사이먼 래틀은 내년 10월 ...
"건강한 활기로 가득했던 무대"…선우예권 리사이틀 리뷰 2017-12-16 12:03:48
선우예권은 곧바로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귀를 사로잡았다. 그가 선택한 '소나타 제19번 다단조 작품 958'은 슈베르트가 그의 말년에 완성한 3대 걸작 피아노 소나타 중 한 곡이다. 베토벤을 연상시키는 1악장 도입부의 강렬한 리듬 덕분에 대개 이 소나타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들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서울·수원·광주·대구서 독주회 2017-12-13 17:16:30
큰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9번’ 등을 들려준다. 아담한 느낌의 ibk챔버홀에선 섬세하고 감각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0번’ 등을 연주한다. 두 공연 모두 마지막은 라벨의...
김선민 피아노 독주회…2018년 1월 2일 2017-12-12 13:21:10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리스트’라는 부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 즉흥곡과 환상곡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테크닉적으로 너무 난해해 쉽게 접하기 힘든 리스트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대연습곡’ 전곡을 김선민의 풍부한 감수성 짙은 연주로 감상할 수...
여수교원교향악단 14일 예울마루서 정기연주회 2017-12-05 14:21:11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의 신세계교향곡 4악장과 슈베르트 미완성교향곡 1악장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남지은씨와 테너 홍명표씨를 초청해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와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카딜로의 '무정한 마음', 조두남의 '뱃노래'를 선보인다. 어린이 합창단이 마지막...
선우예권 "'클래식 스타' 탄생?…제가 관심 둘 일은 아냐" 2017-12-05 06:30:02
좋아한 작곡가는 슈베르트"라고 설명했다. "슈베르트 음악은 들으면 슬픈 여운 같은 게 길게 남아요. 그 잔향이 가슴 속에 오래 머무는 게 좋아요. 뭐가 됐든 감정이 느껴지는 연주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가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연주하면 관객들도 그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j9974@yna.co.kr...
[리뷰] 연광철의 '독일 가곡의 밤' 2017-12-01 13:52:22
밤’ 무대를 만들었다. 연광철은 슈베르트의 아홉 곡과 브람스의 가곡 여섯 곡, 후고 볼프의 ‘미켈란젤로의 시에 의한 3개의 가곡’을 불렀다. 그들의 동행은 참 아름다웠다.성악 공연을 할 때 무대 위에 화면을 설치해 자막을 띄우기도 한다. 하지만 이 날의 가사는 프로그램북에만 존재했다. 관객마다...
연말연시엔 '천상의 하모니'…세계적 소년합창단 잇단 내한 2017-11-30 13:39:31
명성을 이어온 전통 깊은 합창단이다. 슈베르트와 하이든 형제가 단원으로 활동했고, 베토벤과 모차르트는 합창단을 지휘했다. 브루크너도 이 합창단을 이끌며 많은 미사곡을 써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변성기 이전 소년 100여 명이 정부가 마련한 아우가르텐 궁전에서 엄격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음악학도로 자라게...
김다솔, 4년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 2017-11-24 14:38:25
칭한 바 있다. 그간 슈만과 슈베르트 등으로 호평받아온 김다솔이 베토벤으로만 구성해 독주회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14년 뉴욕 필하모닉 내한 공연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매끄럽게 소화했고 올해 3월에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뉴욕 데뷔 무대를 마쳤다....
리게티가 극찬한 코롤리오프의 바흐, 한국서 만난다 2017-11-23 09:10:15
나는 코롤리오프의 바흐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바흐뿐 아니라 쇼스타코비치와 알반 베르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부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류프카 하지에 게오르기에바와 슈베르트의 피아노 듀오를 위한 소나타 '그랜드 듀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