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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학교 이어 놀이동산마저 남녀 분리 명령(종합) 2022-03-27 19:11:20
받아야 한다. 아프간의 여성 인권 운동가들과 여학생들은 이번 주말 카불 등 대도시에서 전면 등교 허용 약속을 지키라며 거리 시위를 벌였다. 아울러 탈레반이 임명한 국경경찰 지도부는 24일 카불공항에서 열린 회의에서 어떤 여성도 '마흐람'(남성 보호자) 없이 여객기에 탑승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
탈레반, 남성 보호자 없는 여성의 여객기 탑승 금지 2022-03-27 10:55:02
수도 카불의 광고판에 그려진 여성 얼굴은 검은 페인트로 덧칠됐으며 여성부는 폐지됐다. 탈레반 정부 교육부는 새 학기가 시작된 이달 23일부터 중·고등 여학생 등교를 전면 허용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등교 당일 "여학생들 복장과 관련해 정부 지도자들이 결정을 내릴 때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탈레반은 재집권 후...
[특파원 시선] "우크라 관심 십분 이해…미얀마도 잊지 말아주길" 2022-03-26 07:00:01
한 미얀마 여성은 교도 통신에 "세계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십분 이해한다"면서도 "다만 '미얀마의 비극을 절대 잊지 말아달라. 밝은 미래를 위한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쿠데타 두 달여 뒤인 지난해 4월 중순 연합뉴스는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콜롬비아 역대 첫 좌파 대통령·흑인 여성 부통령 탄생할까 2022-03-25 01:48:34
첫 좌파 대통령·흑인 여성 부통령 탄생할까 선두후보 좌파 페트로, 환경운동가 마르케스 러닝메이트로 지명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오는 5월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역사상 첫 좌파 대통령과 흑인 여성 부통령이 동시에 탄생할 수도 있게 됐다. 대선 여론조사 선두 후보인 구스타보 페트로(61)는 지난...
'기지촌여성 인권운동가' 문혜림 별세 2022-03-14 17:58:59
헌신한 헤리엇 페이 핀치백(한국명 문혜림) 여사가 지난 11일 미국 뉴저지주 자택에서 86세로 별세했다. 그는 고(故) 문익환 목사의 동생인 고 문동환 목사의 부인이다. 고인은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기지촌 여성들을 위해 ‘두레방’을 열고 인권운동을 했다. 1992년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인 여성을 위한 ‘무지개의...
'세계 여성의 날' 맞은 탈레반의 아프간…긴장 속 기념행사 '뚝' 2022-03-09 11:21:16
'세계 여성의 날' 맞은 탈레반의 아프간…긴장 속 기념행사 '뚝'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에서 엄격한 이슬람 질서를 내세우는 탈레반의 재집권 이후 처음 맞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기념행사들이 예년과 달리 대폭 축소됐다. 매년 아프간 곳곳에서 벌어지던...
[시네마노믹스] 모호하게 포장될수록 '믿는 대로 보이는' 마법…그릇된 것들도 '그럴듯함'으로 현혹하는 쇼쇼쇼 2022-03-07 10:00:18
인물이었다. 바넘은 말년에 노예해방운동가가 됐고, 브리지포트시의 시장을 지내기도 했다. 광고·마케팅의 아버지 피니어스 바넘바넘의 찬반론자들이 모두 공감하는 점은 그가 현대적인 의미에서 광고를 활용한 선구자라는 사실이다. 바넘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거짓말과 과장, 왜곡을 서슴지 않았다. 체중이 22...
괴물뱀? 물고기?…브라질서 길이 2m 대형해양동물 죽은 채 발견 2022-03-07 02:11:26
모래사장에서 모니카 노바이스(47)라는 여성에 의해 발견됐다. 노바이스는 "아침 일찍 친구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던 중 큰 바위 근처에서 이 해양 동물을 발견했으며, 난생 처음 보는 모습에 놀라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 해양 동물은 길이가 2m에 달하고 거대한 뱀처럼 보였으며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마치 괴물을...
[우크라 침공] 바이든 첫 국정연설에 초청받은 미국 주재 우크라 대사 2022-03-02 06:21:29
철강 노조원, 간호사, 교육자, 원주민 운동가, 군인 배우자가 초청받았고, 당뇨병 관련 운동을 해온 7학년(중1) 학생도 대상에 올랐다. 백악관은 이들 개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에서 다룰 정책이나 주제를 대표하기 때문에 초청받았다고 설명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더그 엠호프, 바이든 대통령의 여동생인...
[우크라 침공] 영, 자국내 우크라인 가족 초청 규정 완화…"20만명 이상될수도" 2022-03-02 02:04:20
한 우크라이나 운동가가 자국 영공에 비행 금지 구역을 설정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반부패 운동가인 다리아 칼레니우크는 존슨 총리가 바르샤바 주재 영국 대사관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을 때 "우크라이나 여성과 어린이들은 하늘에서 날아오는 폭탄과 미사일 때문에 깊은 공포에 빠져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