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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초 침몰] 사고 당시 펴졌어야 할 구명벌, 13일 만에 떠올라 2014-04-28 10:21:24
가장 중요한 구조장비다.배가 침몰하면 일정 수압에 의해 자동 팽창되는 튜브식 구조장비로 상자의 잠금장치를 풀어 수동으로 펼 수도 있다.세월호 구명벌은 일본서 첫 취항할 때인 1994년에 제작된 것이 태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는 청해진해운측이 지난 2012년 일본서 중고배를 사들인 만큼 20년간 사용한...
<세월호참사> 금감원, 유병언 관련 신협 특검 돌입(종합) 2014-04-28 10:07:43
관련해 외국환거래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페이퍼컴퍼니로 확대했다.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불법 외환거래 가능성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대출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
[세월호 침몰] 인천시, 청해진해운 물류발전대상 철회 검토 2014-04-28 09:51:59
인천시는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수여했던 물류발전대상을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청해진해운은 지난해 10월28일 해운조합 인천지부의 추천을 받아 제9회 기업부문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을 수상했다.인천∼제주 항로에 여객선을 투입해 물류를 개선했다는게 수상 사유다.그러나 인천시의회...
[세월호 침몰] 안철수 "국회가 밤낮없이 일해 진상규명·대책 마련" 2014-04-28 09:39:14
청해진해운 수사로 끝날 일은 더더욱 아니다"면서 "국회가 먼저 밤낮없이 일해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가리며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국가안전시스템을 새롭게 만들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사고수습과 관련된 노력에 초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덧붙였다.김한길...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낡은 배 돌려막고 '빚 털기' 되풀이 2014-04-28 08:53:51
지 1년 만에 청해진해운의 '형님' 격인 ㈜온바다가 1998년 11월 세워져 옛 세모해운의 선박을 물려받아 여객선 사업을 재개했다.㈜온바다의 대주주 김혜경 현 한국제약 대표는 유 전 회장의 비서 출신으로 알려진 최측근이다.세모그룹의 법정관리 개시와 같은 때인 1999년 2월 청해진해운이 세워져 2005년 10월 옛...
<세월호참사> 청해진해운 낡은 배 돌려막고 '빚 털기' 반복했다 2014-04-28 06:09:06
1년 만에 청해진해운의 '형님' 격인 ㈜온바다가 1998년 11월 세워져 옛 세모해운의 선박을 물려받아 여객선 사업을 재개했다. ㈜온바다의 대주주 김혜경 현 한국제약 대표는 유 전 회장의 비서 출신으로 알려진 최측근이다. 세모그룹의 법정관리 개시와 같은 때인 1999년 2월 청해진해운이 세워져 2005년10월...
<세월호참사> 유병언 비상장 계열사 주가 과대평가 의혹 2014-04-28 04:00:05
처분한 주식은 ㈜천해지, 청해진해운, ㈜다판다,㈜세모, ㈜아해, 문진미디어 등에 각각 4∼5% 정도 분산된다. 이들 회사의 지주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는 국제영상의 지분 14.59%를 차지했다. 국제영상의 지분을 나눠 가진 이들 계열사의 취득가액을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6만원으로 평가된다. 유 전...
"언론 보도 잘못 됐다" 구원파, 오늘 항의 집회 2014-04-28 02:51:59
아니다"라고 밝혔다.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관계사와 거액의 자금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구원파는 지난 24일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이들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언론에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본 교단의 교인이라고 보도했지만 인천교회 확인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특집, 시청자 울린 김상중의 말은… 2014-04-28 02:41:06
청해진해운을 둘러싼 의문,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 등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문제와 의혹을 정리했다.이날 진행자 김상중은 여러 문제를 짚은 뒤 방송을 마무리하며 진심이 담긴 클로징 멘트를 남겼다.김상중은 "그 차디찬 바다 밑에서 어른들의 말을 믿고, 또 어른들이 구해주기를 기다렸을 아이들과 아직도 공포에서...
유병언에 대출 全금융사 검사…금감원 '금융 중수부' 투입 2014-04-27 21:55:28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돈을 빌려준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한다. 금감원의 ‘중앙수사부’로 불리는 기획검사국이 관련 검사를 총괄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유 전 회장 일가와 관계사의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대출 과정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