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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저축銀되나'…신협 편법대출·횡령 적발 2013-05-10 06:02:21
감독 당국은 농림부, 해수부 등 관련 부처와 합동으로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대응할 방침이다. 신협에 대해선 총자산 300억원 이상인 단위 조합에 대해 매년 외부 감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도 2013회계연도부터 단계적으로 외부 감사 기준을 강화할...
<코스닥 중국기업株 급등…반짝 상승 그칠까> 2013-05-09 14:44:33
부실회계 의혹 사태 이후 중국기업이란 이름으로 묶여 디스카운트를 받는 상황이 지속된 탓에 동종 기업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 기업의 주가수익률이 영업이익률 10% 기준으로 8∼10배라면 중국 기업은 수익성이 더 높아도 3배에서 높아야 7∼8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원화 한달새 5% 급등, 30개국중 최고…당국 '긴장'(종합) 2013-05-09 11:57:34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원화가치의 최근 상승률은 30개 주요 선진·신흥국 통화 가운데 가장 높다. 변동폭도 커 환율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모습이다. 원화가치 상승을 이끄는 국외로부터의 자본 유입이 갑작스럽게 끊기는 '서든 스톱(sudden stop)'과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도...
원화 한달새 5% 급등, 30개국중 최고…당국 '긴장' 2013-05-09 06:07:06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원화가치의 최근 상승률은 30개 주요 선진·신흥국 통화 가운데 가장 높다. 변동폭도 커 환율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모습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달러당 원화는 4.90% 상승했다. 원화가치가 상승한 만큼 원·달러 환율은 하락해 달러당...
우체국ㆍ신협ㆍ수협에 삼성생명 수준 보험규제 2013-05-08 12:00:34
수 있도록 생·손보간 회계를 분리해야 한다. 선임 계리사 자격 요건도 강화해야 한다.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급여력비율(RBC)을 도입하고 보험금 지급 보장 수단인 책임준비금 관리도 힘써야 한다. 보험상품 관련 기초 서류의 기재 사항 준수를 의무화하고 외부 검증도 거치도록했다. 이는 한·미...
대형 상조업체도 재정부실 '비상'…소비자 피해 급증 2013-05-08 05:50:08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고 지난해 영업적자를 냈다. 회계감사에서 '의견 거절'을 받거나 '기업존속 불확실' 진단을 받은 곳도 여럿 있어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8일 재벌닷컴과 한국소비자원, 금융소비자연맹 등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감사보고서 기준으로 자산 100억원이 넘는 24개 대형 상조업체 중...
루이비통도 외부회계감사 받나 2013-04-29 17:26:56
추진 금융당국이 법무법인(로펌)이나 종교단체 유한회사 등에 대한 외부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사원이 회사 출자금을 한도로 책임을 지는 유한회사 등에 대해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방안을 장기과제로 설정하고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학교법인과...
"글로벌 경제 `소프트 패치` 왔나‥美·日 지표부진 지속" 2013-04-29 08:34:09
정책당국자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시장에 더 나가고 현장에 더 나가는 것이 우리보다 경제여건이 좋은 선진국 경제각료의 모습이다.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정책을 아끼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현장에 더 나가 국민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보고 바로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것이 각국...
외국계 사치품회사 등 '감사 사각지대' 외부감사 추진 2013-04-29 05:50:08
위해 유한회사 외부감사 검토로펌ㆍ회계법인ㆍ종교단체ㆍ외국계 금융회사 등 대상 금융당국이 유한회사 등에 대한 외부회계감사의무화를 내부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 새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와 맞물려 탄력을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법무법인(로펌), 회계법인, 종교·복지단체 등 비영리단체, 일부...
[다산칼럼] 끝나지 않은 '소버린 트라우마' 2013-04-28 17:12:55
리베이트로 엉망이던 종합무역상사에서 회계담당 임직원 모두가 가담해 장기간 끌어온 분식회계 책임을 업무파악 중이던 물리학과 출신 최 회장이 뒤집어쓴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나 주가하락을 틈타 14.99%의 지분을 매집한 소버린이 들이닥쳤다. 가까운 지인도 소버린 추천 사외이사 후보로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