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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中' 日아베 부인, 야당 비판 SNS글에 '좋아요' 2018-03-14 10:30:19
그는 "아베 총리와 아소 부총리는 사임한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국세청장관의 인사 책임과 관련해 '적재적소'라고 단언했다"며 "판단력이 이상해진 것 아닌가. 어떻게 그런 답변이 가능한지 이해할 수 없다"고 거세게 비난하기도 했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베도 가고이케도 '일본회의'…사학스캔들로 개헌표류 '자충수' 2018-03-14 10:07:07
야권은 사임한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국세청장관을 국회로 불러 문서 조작 행위와 여당·정부 사이의 관련성을 추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여당 내에서도 야권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베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경제계로도 확산되고 있다. 경제단체 경제동우회의 고바야시...
'사학 스캔들' 꼬리 자르기식 대응에 아베 일본 총리 '1강 체제' 금 갔다 2018-03-13 18:37:57
재무성 이재국장이었던 사가와 노부히사 전 국세청 장관 등 일부 직원에게 문서 조작의 책임을 떠넘긴 것이 부정적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야당들은 내각 총사퇴를 주장하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다마키 유이치로 희망의당 대표는 “공문서 조작이 조직적으로 이뤄져 매우 악질적”이라며 “이번 사태는...
"최강부처→전대미문 조작부처"…날개없이 추락하는 日재무성 2018-03-13 13:28:03
재무성 국장이었던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국세청장관 사퇴로 파문 수습을 노리지만, 여론은 악화일로다. 무엇보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다. 그러나 아소 재무상은 13일 기자들에게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가 재무상에게 주어진 일"이라며 사퇴...
아베, '사학 스캔들' 문서조작 대국민 사과… "책임 통감" 2018-03-12 20:59:45
(당시 재무성 이재국장이었던) 사가와 노부히사 전 국세청 장관”이라고 말했다. 아소 부총리는 용퇴를 묻는 질문에 “스스로 물러나는 일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사학스캔들 재점화로 아베 정부의 지지율은 하락 추세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9일부터 3일간 여론조사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48%로 한...
日사학스캔들, 문서조작 일파만파…아베총리부부 이름 삭제돼(종합) 2018-03-12 15:12:17
노부히사(佐川宣壽) 국세청 전 장관이었다고 책임을 회피했다. 그는 문서조작은 사가와 전 장관의 답변과 결재문서에 차이가 있어 이를 맞추기 위해 이뤄졌다며 이 문제와 관련, 정치가에 대한 손타쿠(忖度·스스로 알아서 윗 사람이 원하는 대로 행동함)가 있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日재무성, '문서조작' 사학스캔들 인정…아베에 '용퇴요구' 예상 2018-03-12 11:50:40
알려졌다. 지난 9일 국세청 장관에서 사퇴한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전 재무성 국장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 모리토모(森友)학원 스캔들은 사학재단 모리토모학원이 초등학교 부지로 쓸 국유지를 감정가인 9억3천400만엔(약 93억원)보다 8억엔이나 싼 1억3천400만엔(약 13억3천만원)에 사들이는 과정에서 아베 총리...
日재무성, 사학스캔들 문서조작 '인정'…아베총리 부인이름 삭제 2018-03-12 11:23:13
관련해서는 계약 당시 재무성 국장이었던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국세청 장관이 지난 9일 사퇴한 바 있다. 교도통신은 재무성의 이날 보고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정권 운영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야당이 문서 조작을 누가 지시했는지, 동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추궁해 아베 총리와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
아베 '사학스캔들' 재점화… 일본 재무성, 관련문서 조작 인정 2018-03-11 19:17:27
노부히사 국세청 장관이 지난 9일 사퇴했다. 재무성 수장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은 물론 아베 총리의 책임론까지 거론되고 있다.야당은 총공세에 나섰다. 오쓰카 고헤이 민진당 대표는 “삭제 혹은 조작된 부분의 내용에 따라 아베 총리의 퇴진에도 영향을 미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다마키 유이치로...
日재무성 "사학스캔들 문서조작 맞다"…아베총리 책임론 '비등' 2018-03-10 21:56:21
국세청 장관으로 '영전'했던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국세청 장관은 야권의 사퇴 압박을 받다가 전날 사퇴했다. 재무성 긴키(近畿) 재무국의 모리토모학원 국유지 매각 담당 부서에서 일하던 남성 직원은 지난 7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이와 관련해 사학스캔들과 관련된 자살이라는 의혹이 짙다.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