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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못지않아" 권위주의 두 정상…관심사는 '안티에이징' 2025-09-04 17:20:56
국무위원장 등 열병식에 참석한 다른 20여개국 정상과 함께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톈안먼 망루(성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양국 정상이 김 위원장과 함께 일행의 선두에서 톈안먼 망루로 이동하는 모습은 이날 행사를 생중계한 중국 관영방송인 중국중앙TV(CCTV) 화면으로 생중계됐다. 이들이 망루를 향해 걷던...
우의장 "김정은, '반갑습니다' 인사…푸틴엔 '금강산방문' 언급" 2025-09-04 17:00:00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짧은 인사를 나눈 상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우 의장은 4일 현지에서 한국 매체 특파원들과 만나 전날 전승절 열병식 직전 톈안먼(天安門) 망루에 오르기 전 대기 장소에서 김 위원장과 마주쳐 악수했고, "오랜만입니다. 7년...
中외교부 "북중 정상, 회담 열어 깊이있는 의견 교환할 것" 2025-09-04 16:59:58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4일 말했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중 정상 회담 여부를 묻는 질의에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 국무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면서 "양당과 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열어 중조 관계와 공동...
[속보] 中외교부 "북중 정상, 심도있는 회담 가질 예정" 2025-09-04 16:33:3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중 정상 회담 여부를 묻는 말에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 국무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며 "양당과 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열어 중조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SCO·中열병식 이어 동방포럼·브릭스…'反서방 세결집' 이어간다 2025-09-04 15:58:15
북한 국무위원장과 각각 양자회담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압박 받는 가운데 '북중러 밀착'을 과시한 것이다. 따라서 푸틴 대통령이 5일로 예정된 EEF 본회의 연설에서 대미 메시지 수위를 어떻게 조절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가 미국에 '도전장'을 내미는 듯한...
원로없이 전면 나선 시진핑, 양옆 북러 속 '反서방리더십' 과시 2025-09-04 15:47:3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양옆에 세워 '반(反)서방 글로벌 리더십'을 강조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초대형 국가 행사에서 지도자가 누구와 한 프레임에 잡히는지는 일반적으로 초미의 관심사인데, 시 주석은 좌우에 중국 공산당...
유엔 장애인권리위 "北, 장애인 의학 실험 등 인권침해 심각" 2025-09-04 15:41:02
지난 2017년 북한을 방문한 유엔 장애인인권특별보고관의 보고 내용, 기타 기밀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북한은 한때 장애인의 존재를 아예 숨기기도 했으나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후에는 국제사회의 장애인 인권 비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장애인 정책과 행사를 보도하며 이들을 체제 선전에 활용하고...
'北단교' 말레이 총리, SNS에 "中전승절 행사서 김정은과 인사" 2025-09-04 15:24:12
열병식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인사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4일 말레이시아 관영 베르나마통신 등에 따르면 안와르 총리는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행사에 함께 참석한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우연히 만나 악수하고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안와르...
"불멸 가능" "150세 수명"…생중계된 72세 정상들의 '충격 대화' 2025-09-04 15:00:3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20여 개국 정상들과 함께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톈안먼 성루로 이동하는 과정이었다. 이어 “인간의 장기는 계속 이식될 수 있다”며 “당신은 오래 살수록 젊어지고 심지어 불멸에 이를 수도 있다”는 발언이 뒤따랐다. 이에 시 주석은 “일각에서는 이번 세기에 인간이 150살까지 살...
에어컨 '23도 vs 20도'…북·러 경호원의 손가락 신경전 2025-09-04 13:38:30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착하기 직전 회담장에서는 양측 경호원 사이에 짧지만 치열한 실랑이가 있었다. 현장에 있던 기자는 회담장이 당초 예상된 러시아 대사관이 아닌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바뀐 것부터 의외였다고 전했다. 기자가 회담장에 들어섰을 때는 이미 북한 인공기가 걸려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