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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하고 용적률 파격상향 2023-02-07 11:00:00
다양한 방식의 기부채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오는 9일 원희룡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 간담회에서 특별법에 대한 최종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중 국회에 특별법을 발의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공약과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특별법 발의 이후에도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조속히 통과될 수...
재초환·문화재 등 고비 넘은 잠실 진주, 드디어 끝이 보인다 [심은지의 재건축 핫플] 2023-01-23 08:40:03
내 기부채납 예정인 어린이공원 내 이전 보존을 조건으로 가결을 끌어냈다. 잠실진주는 새 이름인 '잠실래미안 아이파크'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는 일반 분양과 입주가 남았다. 입지와 교통, 환경 등 팔방미인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안산시, 적극행정으로 '민간기업 소유 225억 상당 토지 이전 받아' 2023-01-20 15:29:30
토지와 공공시설물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승인받고 준공 당시(1994년)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나, 행정오류로 30여 년 가까이 건설사의 소유로 남아 있었다. 이에 시 담당 직원은 성남시에 소재한 국가기록원과 시의 기록물을 꼼꼼하게 검토한 끝에 관련서류를 발견해 지난해 12월 각각 2필지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여의도 한양, 국제금융 특화 주거단지 변신 2023-01-19 18:24:17
상업지역으로 상향하면서 업무 기능을 추가했다. 기부채납한 업무시설에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서울핀테크랩 등을 조성한다. 용적률은 기존 300%에서 600%로 높아진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한양아파트는 용도지역 융복합을 주거지에 도입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여의도 한양아파트, 금융특화 초고층 주상복합 재건축 2023-01-19 15:24:29
상업지역으로 상향하면서 업무기능을 추가했다. 기부채납받은 업무시설에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서울핀테크랩 등을 조성한다. 용적률은 기존 300%에서 600%로 높아지고 공공기여율은 40% 내외(토지 기준 35% 내외)가 적용된다. 아파트 담장을 철거해 건물 주변 길을 10m 폭으로 넓힌 뒤 상업·업무 가로로 재조성한다. 신설...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시동 2022-12-29 17:26:45
4단계 상향하는 대신 6000억원 규모의 기부채납(공공기여)을 받기로 했다. 공공기여금은 서울숲 고도화 사업, 청년 문화거점 조성, 광역 교통체계 개선, 공공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에선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인근 청과물도매시장 이전 부지의 개발계획이 포함된 ‘영등포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여의도 한양도 마천루 대열에…54층 주상복합 변신 2022-12-15 17:48:36
높인다. 종상향을 받는 대신 토지를 기부채납(공공기여)해 대교아파트와의 사이에 도로를 내기로 했다. 공원을 조성하고 공공 오피스 건물도 기부채납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공공 오피스를 핀테크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정비구역 변경 지정 후 곧바로 건축설계와 환경·교통 영향평가 대비 등 후속...
[단독] 여의도 한양아파트, 54층 주상복합으로 재건축 2022-12-15 14:23:27
기부채납해 대교아파트와의 사이에 도로를 내기로 했다. 공원을 조성하고 공공 오피스 건물도 지어 내놓기로 했다. 서울시는 공공 오피스 활용해 핀테크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정비계획 확정 후 곧바로 건축설계와 환경·교통 영향평가 대비 등 후속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신탁 리츠뿐 아니라 민간 업체 참여해 도심복합개발사업 활성화해야" 2022-12-12 16:11:05
맞춤형 기부채납 대상 유연화, 사업자 이익제한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과영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위원은 "구도심지역 복합개발은 도시의 순순환 사이클 상 중요한 사업"이라며 "기존 도시정비 사업유형과의 차별성을 갖는 도심복합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
송파 '거여새마을' 1654가구 탈바꿈 2022-12-08 17:44:07
일반주거지역 등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고 사회복지시설을 기부채납(공공기여)하면서 법적 상한초과용적률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최고 35층 높이의 공동주택이 1654가구 공급되며 이 가운데 공공주택은 468가구다.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 방안에 따라 3~4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형은 294가구, 1~2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