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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하 부부 과반이 맞벌이…전체 맞벌이가구 비중 역대 최대 2023-06-20 12:00:01
미만인 가구는 10.7%였다. 혼자 살아가는 임금근로자 10명 중 1명은 월급이 100만원에 못 미치는 것이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해 비중은 1.1%p 낮아졌다. 산업별로 보면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가구 비중은 보건업 및 사회 복지 서비스업(33.3%),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 보장행정(30.6%), 농업·임업 및...
"정규직과 근로조건 차별 마라"…무기계약직 소송이 패소하는 이유 2023-06-19 16:32:29
사이의 차별에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적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직무급을 채택하고 있는 유럽에서는 직무가치를 평가하는 직무분석의 툴이 있기 때문에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이 작동할 수 있을지 모르나, 연공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임금체계를 취하고 있어 동일한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도 회사나 근속연수에...
[사설] "차라리 재판 지연이 낫다" 기업 하소연 부르는 '친노조' 판결 2023-06-18 18:47:41
많은 ‘노란봉투법’ 입법 취지와 동일한 맥락의 판결이다. 법률 해석권자를 넘어 준입법자 역할을 자임함으로써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을 형해화시키고 만 꼴이다. 말년에 부쩍 거세진 김명수 사법부의 친노조 판결은 ‘사법 폭주’라 부를 만하다. 작년 11월에는 상여금 지급 대상을 ‘재직자’로 한정하면 ‘고정성이...
한노총 달래기 나선 與…총선·노동개혁 의식 2023-06-18 18:19:25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당 노동개혁특별위원회와 정부는 5인 미만 사업장 내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을 추진 중이다.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강조하며 노동계와 강대강 대치를 이어 온 기존 기조와는 다른 방향이다. 이런 기조 변화는 한국노총과의 관계 회복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5월 미국 소매판매 0.3% 깜짝 증가…구매력 여전히 강하다 2023-06-15 22:51:16
평가다. 탄탄한 노동시장을 배경으로 근로자 임금이 늘어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동안 쌓아둔 저축도 완전히 소진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미국인들의 소비 지출 여력이 아직 충분하다는 것이다. 휘발유와 자동차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도 전월보다 0.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美 5월 소매판매 0.3% '깜짝증가'…실업수당은 제자리걸음 2023-06-15 22:26:20
탄탄한 노동시장을 배경으로 근로자 임금이 늘어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동안 쌓아둔 저축도 완전히 소진되지 않았다는 점이 미국인들의 소비 지출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휘발유와 자동차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도 전월보다 0.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는 미 실물경제의...
매출 500억 이상 부산 기업인들, "정년 연장, 신규 채용 영향 없을 것" 2023-06-15 15:18:27
임금의 ‘80% 수준’이 44.7%로 가장 높게 나왔고, △‘동일한 수준(90~100%)’ 29.6% △‘70% 수준’ 25.7% 등 전체 응답률의 74.3%가 정년 연장 전 임금의 80% 이상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정년 연장을 위한 정책 우선순위로는 ‘기업 비용 부담 완화(32.1%)’, ‘고령층 고용유지 지원 확대(28.8%)’와 같은 직접 지원이...
소상공인 "벼랑 끝에 몰렸다…최저임금 더 올리면 못 버텨" 2023-06-14 17:42:42
최저임금 인하 및 동결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는 버티기 힘든 수준까지 치솟은 최저임금을 동결하라는 주장 못지않게 업종별 차등 적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국가주의서 자유주의로 '레짐 체인지' 필요하다" 2023-06-13 18:30:03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이 무너지고, 어디서 태어나 자라느냐에 따라 기회와 소유자산 크기가 달라지는 지역 간 불균형의 세상. 이런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은 세상에서 제대로 된 자유주의가 자랄 수 없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무엇을 먹고 자라는지를 생각해 보면 알 일이다. 당연히 국가기구는...
양시훈 화우 변호사 "동일노동 동일임금 입법땐 기업 인건비 부담 급증" 2023-06-11 17:27:06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담은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산업계 전반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임금 인상뿐만 아니라 정규직의 임금체계까지 바꾸려는 움직임이 잇따를 겁니다.” 양시훈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사진)는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