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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8년만에 여성 수형자 사형 집행…엽기 잔혹 범죄자 2021-01-13 17:18:05
허용하지 않으면서 오랜 기간 유예됐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과거 17년 동안 중단했던 연방 사형 집행을 지난해 7월부터 재개했다. 몽고메리의 변호인은 "실패한 행정부의 끔찍한 욕망이 드러났다"며 "그녀의 처형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김이듬 시인, 동네책방 운영…시인의 '현실 일기' 2021-01-13 17:03:46
대한 어색함이나 부끄러움을 한 조각의 모험과 맞바꾸면서 느끼게 된 감정들이다. “책방이듬이 먼곳으로 떠났다가 조금 달라진 마음으로 돌아오는 경험을 하는 심리적 기차역이자, 비바람으로 위기에 처한 작은 어선처럼 지친 사람들에게 불빛을 비춰주는 작은 등대 같은 곳이었으면 좋겠다.” 김 시인은 인건비 한푼 못...
[천자 칼럼] AI는 감정이 있을까 2021-01-11 17:47:36
아닐 듯하다. 사랑이나 부끄러움도 논리적 계산처럼 데이터화된다면 영화 ‘허(Her)’에 나오는 외로운 이들과 교감하는 연인 같은 AI의 등장도 그만큼 빨라질 것이다. 이미 일상에서의 감정을 투사하는 대상으로 AI를 대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아졌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선보인 AI챗봇(채팅 로봇) 서비스...
與 "국민의힘, 성추문 꼬리자르기"…野 "윤미향은 나라의 수치" [여의도 브리핑] 2021-01-11 07:30:01
거들먹거리는 윤미향 의원을 퇴출시키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세금마저 축내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양심 없는 윤미향 의원을 감싸 안고 방조하는 민주당은 암묵적 동조자와 마찬가지이다. 국회 권위를 추락시키고 일본은 물론, 전 세계에 부끄러움 남기는 일을 국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조준혁...
'레깅스 몰카' 무죄→유죄…대법 "분노도 성적 수치심" 2021-01-06 17:34:10
대법원이 “성적 수치심은 부끄러움과 창피함뿐 아니라 분노심 공포심 무기력감 모욕감 등 다양한 감정을 포함한다”며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하반신을 ‘몰래 촬영’한 행위는 성범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최근 대법원이 성적 수치심과 성적 자유 등의 개념을 폭넓게 해석해 각종 유형의 성범죄에 엄정 대응하는 경향이...
'기사 제목' 마음에 안 든다며 '공격 좌표' 찍은 與의원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12-30 09:38:13
부끄러움도 없이 언론 개혁을 부르짖는 거대 여당을 비판하고 견제하는 선후배, 동료 언론인을 저는 존경합니다. 다만 이번 일로 조금 귀찮아지진 않을지 염려가 됐습니다. 민주당 극성 지지자들이 '문자 폭탄'을 보낼지도 모르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같은 당 정성호 의원이 동료 의원에게 "전화번호를 1000개쯤...
'연애의 참견3' 한혜진, "소름 끼치는 순간, 끝내야 할 신호"...과보호 남친 의견 참견 2020-12-29 20:26:00
부끄러움을 느낀다. 무리하게 고민녀를 보호하는 탓에 다른 승객과 말다툼이 벌어졌기 때문. 이외에도 고민녀는 유난스러운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난감할 때가 많다.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MC들은 “이건 너무 과하다”는 입장과 “이정도까지라면 좋을 것 같다”는 입장으로 나뉜다. 곽정은은 “매너와 과보호는 한...
이재웅, 김현미 저격 "집값 못 잡고 모빌리티 혁신도 발목" 2020-12-29 08:53:37
사람이 끝까지 부끄러움을 모르고 왜곡해서 공치사하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토부도 금지할 명분이 없어서 단 한 번도 서비스 금지를 명하지 못했는데 일부 택시 단체들의 반대를 못 이겨 아예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도록 법이 만들어질 것이라고는 상상을 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혁신은...
‘연애의 참견 시즌3’ 내 남친이 지하철에서 무리하게 자리 확보해준다면? ‘스윗하다 VS 유난이다’ 2020-12-29 07:32:40
부끄러움을 느낀다. 무리하게 고민녀를 보호하는 탓에 다른 승객과 말다툼이 벌어졌기 때문. 이외에도 고민녀는 유난스러운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난감할 때가 많다.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MC들은 "이건 너무 과하다"는 입장과 "이정도까지라면 좋을 것 같다"는 입장으로 나뉜다. 곽정은은 "매너와 과보호는 한...
[천자 칼럼] 건달들의 '我是他非' 2020-12-21 17:49:07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한자로 표현한 것이다. 한 번도 돈을 벌어본 적이 없는 이들이 법과 도덕을 건너뛰는 행패를 벌일 수 있는 것은 부끄러움을 모르기 때문이다. ‘민주 건달’에 ‘후안무치(厚顔無恥·낯이 두꺼워 수치스러운 줄 모름)’라는 소리까지 듣지 않으려면 최소한 ‘나만 옳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