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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깡패들"…나발니 사망에 미·러 갈등 악화 예고 2024-02-17 19:10:49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었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16일(현지시간) 시베리아 감옥에서 돌연 사망하면서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나발니의 죽음이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당장 나발니 사망의 책임과 원인을...
나발니가 끝…철권통치 러시아에 더는 반체제운동 없다 2024-02-17 16:14:58
정적이었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16일(현지시간) 시베리아 감옥에서 돌연 사망하면서 이제 러시아에서 반체제 운동은 끝났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나발니의 죽음은 러시아에서 정치적 반대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나발니는 광범위한 정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러시아에서...
'푸틴 정적' 나발니 사망에 영국 "러시아 당국에 책임있어" 2024-02-17 12:31:40
정부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옥중 사망과 관련해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들을 불러 항의했다고 밝혔다. 영국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항의하면서 "러시아 당국에 (나발니 죽음에 대한) 전적인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면서 "그의 죽음은 완전하고 투명하게 조사돼야 한다...
[그래픽] 푸틴 정적 의문의 죽음들 2024-02-17 11:56:37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47)가 16일(현지시간) 수감 중 사망했다. 러시아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거의 즉시 의식을 잃었다"며 의료진이 응급조치했지만 나발니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절차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kmtoil@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그래픽] 러시아 반체제 인사 나발니 의문사 2024-02-17 11:19:41
러시아 반체제 인사 나발니 의문사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러시아에서 반정부 운동을 펼쳐왔던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47)가 16일(현지시간) 수감 중 사망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옥중 의문사' 나발니 아내 "푸틴 벌받을 것" 2024-02-17 11:14:55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아내 율리아 나발나야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발나야는 이날 독일에서 개막한 뮌헨안보회의 참석 당시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었다. 나발나야는 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와...
국제무대서 비보 접한 나발니 아내…"끔찍한 러 정권 물리치자" 2024-02-17 10:56:55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아내 율리아 나발나야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발나야는 이날 독일에서 개막한 뮌헨안보회의 참석 당시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었다. 나발나야는 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와 외교관들로부터...
나발니 마지막 게시물은 아내에게 보내는 밸런타인 사랑 메시지 2024-02-17 10:09:16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가 옥중에서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SNS 게시물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내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였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나발니는 교도소에서 자신을 면회하는 변호사들을 통해 SNS에 메시지를 올려왔는데, 가장 최근의 글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정적' 나발니 의문사에 푸틴 침묵…러 대선 뒤흔드나 2024-02-17 09:20:01
최대 정적이었던 알렉세이 나발니(47)가 16일(현지시간) 시베리아 감옥에서 돌연 사망하면서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며 반(反)푸틴 진영의 핵심 인물이었던 나발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러시아 내에서도 정부 비판론이 나오는 등 대선에 미칠 여파가 주목된다. 러시아 언론은 이날...
"푸틴은 살인자"…유럽 전역·미국서 나발니 추모 집회 잇따라 2024-02-17 09:13:38
드미트리 구드코프는 SNS에서 "정말 악몽이다. 알렉세이의 죽음은 살인이며 푸틴이 조직한 것"이라며 "알렉세이가 '자연적' 원인으로 사망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감옥에서의 중독과 추가적인 고문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유명 작가 보리스 아쿠닌은 AFP 통신에 "나발니는 죽었고 불멸의 존재가 되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