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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내로남불 뜻하는 '아시타비'…2위 '후안무치' 2020-12-21 09:24:44
사자성어는 '후안무치(厚顔無恥)'였다. 낯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으로, 뻔뻔함을 지적하는 말이다. 후안무치를 뽑은 교수들은 "임명직이 임명권자를 능멸했다", "586 집권세력의 초법적 행태" 등의 거센 비판을 내놨다. 세번째는 16.7%의 표를 받은 '격화소양(隔靴搔?)'이다. '신발을 신고...
我是他非 <아시타비 :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 > 2020-12-20 18:18:43
위한 건설적 지혜, 그리고 상생의 소망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시타비에 이어 2위에 오른 사자성어는 21.8%의 선택을 받은 ‘후안무치’였다. 낯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이다.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부위를 긁는다는 뜻으로, 하는 행동에 비해 효과가 작다는 의미의 ‘격화소양’이 3위,...
올해의 사자성어는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아시타비' 2020-12-20 16:35:48
테마로 묶인다. 부끄러움을 잊은 정치가 남 탓하기 시비 다툼에 세상을 가둬버렸다는 비판이다. 다수 응답자가 그 사례로 검찰개혁을 둘러싼 ‘추·윤 갈등’을 꼽았다. 지난 1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취임한 이래 1년간 ‘검언유착 의혹’, ‘검사 접대 의혹’ 등이 터져 나왔고, 이어 두 차례 수사지휘권 발동과 헌정...
올해의 사자성어는 `아시타비`…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2020-12-20 13:31:51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아시타비의 자세만이 두드러졌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사자성어는 `후안무치`(21.8%)였다. `후안무치`는 낯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으로, 역시 아시타비와 같이 비슷한 상황을 꼬집는 표현으로 꼽혔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어려움을...
기소위기에 홍콩 민주화 활동가들 '탈출 도미노' 지속 2020-12-19 06:00:02
때 너무나 부끄러움을 느낀다면서, 홍콩에 정의가 돌아올 때까지 해외에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국에 망명한 반중 활동가들이 결성한 단체인 헤븐 어시스턴스는 지난 11일 밤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식스투스 바지오 렁(梁頌恒·34) 전 입법회 의원이 정치적 박해에 직면해 이달 1일 미국에 도착했으며 망명을...
與 "김종인 사과 진심이길"…野 "윤미향에 왜 침묵하나" [여의도 브리핑] 2020-12-16 07:30:01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 일제 만행에 분노한다는 민주당은 역사의 아픔을 악용한 윤 의원엔 왜 아무 말이 없나. 세간에 나도는 '운동권의 물주'에 대한 비겁한 침묵이다. 윤미향 공천을 밀어붙인 민주당은 국민 앞에 공식 사과하라. 윤미향 의원이 마지막 부끄러움이 있다면 스스로 의원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윤미향, 갖은 의혹에도 묵묵부답 … 野 "민주당도 비겁한 침묵" 2020-12-15 17:36:04
기억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면서 "일제 만행에 분노한다는 민주당은 역사의 아픔을 악용한 윤 의원엔 왜 아무 말이 없나. 세간에 나도는 ‘운동권의 물주’에 대한 비겁한 침묵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미향 공천을 밀어붙인 민주당은 국민 앞에 공식 사과하라"고 목소...
블링블링, 11일 ‘뮤직뱅크’ 출격…후속곡 ‘너 나랑 놀래?’ 최초 공개 2020-12-11 17:15:07
배드 걸(Bad Girl)이 되기도 하고, 수줍어하는 부끄러움이 어느새 당당하고 힘 있는 가창력으로 변화하는 등 반전 매력을 담고 있어 블링블링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데뷔곡 ‘G.G.B’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가요계에서 뜨겁게 주목받은 블링블링이 후속곡 활동을 통...
원희룡 "공수처로 文은 몰락하고 秋는 눈물 흘릴 것" [전문] 2020-12-10 22:58:36
대통령으로 돌아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은 부끄러움에 사무쳐 봉하마을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들은 괴물을 만들었고, 괴물을 만들면서 함께 괴물이 됐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괴물의 손에 당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국민의힘과 하나가 되어 달라"고 덧붙였다....
중국 매체 "미국의 제재, 악의적 선례이자 반중국 히스테리" 2020-12-09 10:18:52
관련해 현 미 행정부는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홍콩과 관련한 미국 의회의 법안 통과는 추악한 포퓰리즘과 민족주의의 발현"이라며 "그들은 자신의 악을 덮기 위해 인권의 깃발을 높이 들고 위선을 떨고 있다"고 덧붙였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