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소규모 태양광만 빛 봤다"…정부, REC 현물시장 폐지 2025-02-26 10:22:48
정부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제도를 없애고, 전력계약을 정부 주도 경쟁입찰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기존 RPS 제도가 '인증서 사재기' 등 시장 왜곡을 일으키고, 소규모 태양광 사업체만 난립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26일...
화남그룹, 2025년 사업 대전환의 해로…풍력발전 재도약 비전 선포 2025-02-24 09:59:15
유수의 자산운용사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파트너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화남그룹은 2025년을 사업 대전환의 해로 선포하며 ‘화남이 하면 다릅니다’라는...
자국 우선주의 시대의 ESG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전략] 2025-02-23 09:28:33
공식화, 중국이 가치사슬을 장악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신 트럼프 지지자들과 이해관계가 얽힌 전통 에너지 강화, 동맹국도 예외를 두지 않는 전방위적인 관세전쟁 확대다. ESG를 정부 정책과 산업 지형 변화로 받아들이는 투자자라면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중국은 자신들의 전기차·배터리·태양광...
[전기화 시대 도전] ③ 신규 원전 2기·SMR 1기 부지 '연내 윤곽' 2025-02-23 07:13:03
확정되면서 정부가 신규 원전 2기 등 건설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 붐 속에서도 원전은 날씨와 관계없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이에 10년 만에 다시 원전 건설이 추진되지만, 위험한 발전원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사용 후...
2038년까지 신규 원전 2기·SMR 1기 짓는다…11차 전기본 확정 2025-02-21 15:55:03
오는 2038년까지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신규로 짓는 것을 골자로 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확정됐다. 연평균 7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확보 정책도 시행한다. 원전을 포함한 무탄소에너지 비중은 70%까지 높이는 게 정부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11차...
대만 싱크탱크 "AI 특수로 반도체발 전력 수급 불안 가능성" 2025-02-21 15:49:05
전력 분산 시스템 개발, 송배전 시설 증설, 에너지저장장치(ESS) 수량 확충 등을 계속해야 대규모 정전 사태를 초래할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궈즈후이 대만 경제부장(장관)도 지난해 6월 입법원(국회)에서 "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2028년 이후 전력난이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무탄소 전기 대비 11차 전기본 확정…2038년 원전 35%·재생 29% 2025-02-21 12:20:53
전기본은 2023년 30GW이던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을 2030년과 2038년 각각 78GW, 121.9GW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현재의 4배 수준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한국형 원전 한 기의 설비용량이 1.4G가량이다. 즉 11차 전기본에 기간인 2024∼2038년 원전 65기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의...
올봄 전력 역대 최저수요 전망…정부, 출력제어 이행 강화 2025-02-21 12:01:19
전력당국이 석탄·액화천연가스(LNG), 원전,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모든 발전원의 출력제어 이행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봄철 발전 과잉에 따른 전력 수급 불균형 및 계통 불안정성에 대비하기 위해 봄철 경부하기(전력 수요가 낮은 기간) 대책 기간을 3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
"대형 원전 2기 짓고 태양광 늘린다"…11차 전기본 국회 보고 2025-02-19 18:30:03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마련되게 된다. 정부는 계획이 확정되면 이른 시일 안에 부지 선정 등 신규 원전 선정 절차에 나살 방침이다. 아울러 2035∼2036년에는 0.7GW 용량의'차세대 미니 원전'인 SMR을 도입한다. 2023년 30GW이던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2030년과 2038년 각각 78GW, 121.9GW로 늘린다....
뒤늦은 11차 전기본…결국 원전 1기 줄인채 확정 2025-02-19 17:36:53
발표했다. 하지만 야당이 원전을 축소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회 보고 일정을 보이콧해 전기본 확정에 차질이 빚어지자 원전 1기를 계획에서 빼기로 했다. 동시에 태양광발전 설비 용량을 2.4GW 추가하는 내용까지 담아 수정안을 제출했고, 이날 전기본에서 최종안으로 확정됐다. 최종안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