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태원 이혼 소송 재판부 '오류'…쟁점은 SK C&C 2024-06-18 07:43:17
것. 이후 법조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항소심 재판부가 판결문 일부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SK C&C의 지분 가치가 쟁점으로 떠오르게 됐다. 재판부는 애초 판결문에서 1994년 11월 최 회장 취득 당시 대한텔레콤(SK C&C의 전신) 가치를 주당 8원, 최종현 선대 회장 별세 직전인 1998년 5월에는 주당 100원, SK C&C가...
최태원 재판부 '오류'에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도 재소환 2024-06-18 06:01:00
주당 100원이 아닌 1천원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판결문을 수정했다. 최 회장의 기여분도 종전 355배에서 35.6배로 수정했다. 다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1조3천800억원대의 재산을 분할하라는 주문은 그대로 유지했다. 최 회장 측은 "잘못된 계산에 근거한 판결의 실질적 내용을 새로 판단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최태원 "100배 오류" 3시간 뒤…'세기의 이혼' 판결문 수정 2024-06-17 18:43:06
오류가 발견됐다"고 지적하자 항소심 재판부가 판결문을 일부 수정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은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 측은 "잘못된 계산에 근거한 판결의 실질적 내용을 새로 판단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재판부의 ...
"일부분 침소봉대, 사법부 판단 방해" 2024-06-17 18:23:55
변호사는 “차라리 판결문 전체를 국민에게 공개해 그 당부(옳고 그름)를 판단토록 하는 방안에 대해 최 회장이 입장을 밝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 회장 개인 송사에 불과한 이 사건과 관련해 SK그룹이 회사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민사36단독 이재은...
[사설] 최태원 재산분할 재판에 치명적 오류…사법부가 직접 해명하라 2024-06-17 18:23:26
기여분이 35.5배라는 얘기다. 항소심 재판부는 판결문을 일부 수정해 양측에 경정 결정문을 송달했다. 하지만 최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하는 재산분할액 1조3808억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결정이다. 재산 형성 기여도에 대한 2심 재판의 오류가 인정된 만큼 재산분할 규모도 ...
[사설] 징역 9년6개월 이화영…"판단은 역사와 국민 몫"이라는 이재명 2024-06-17 18:22:58
이 대표는 판결문 내용까지 왜곡했다. 1년여전 안부수 1심 재판부가 쌍방울의 대북 송금을 ‘주가부양 목적’으로 판단했는데도 이화영 재판부는 방북 대가로 몰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안부수 판결문에는 ‘대북 송금은 주가부양 차원’이라는 판단이 없다. 오히려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 대납임을 인정하고 있다....
최태원의 뒤집기…재판부, '명백한 오류' 판결문 수정 2024-06-17 17:29:28
재판부가 판결문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판부는 최 회장 측의 주장처럼 1998년 주식 가액이 주당 100원이 아닌 1천 원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판결문을 수정했습니다. 이에 최 회장 기여분은 355배에서 35.6배로 수정됐고,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기여분 역시 125배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종합) 2024-06-17 17:20:21
주당 100원이 아닌 1천원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판결문을 수정했다. 최 회장의 기여분도 355배에서 35.6배로 수정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 측은 "계산 오류가 재산분할 범위와 비율 판단의 근거가 된 만큼 단순 경정으로 끝날 일은 아니다"라며 "잘못된 계산에 근거한 판결의 실질적 내용을 새로 판단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1.3조 분할'은 유지(종합) 2024-06-17 17:13:58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1.3조 분할'은 유지(종합) 1998년 대한텔레콤 가치 100원→1천원…최태원 기여분 355→35.6배로 최태원 측 "단순히 숫자 고쳐서 해결될 문제 아냐…단순 수정에 이의 제기"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이대희 한주홍 기자 =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최태원 '오류 지적'에 재판부 판결문 수정 2024-06-17 16:36:38
17일 판결문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최 회장 측이 기자회견에서 '치명적 오류'라고 지적한 대로 최 회장의 주식 상승 기여분을 축소한 것이다. 그러나 판결 결과를 바꾸지는 않았다. 17일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판결 경정 결정을 내리고 양측에 판결경정 결정 정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