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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우승' 첼리스트 최하영, 한국 첫 투어 2022-08-31 14:37:58
20일에는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21일에는 성기선이 지휘봉을 잡는 이화 오케스트라와 이번 콩쿠르 최종 라운드에서 연주했던 루토스와브스키의 첼로 협주곡을 들려준다. 투어 기간 동안 거의 매일 서로 다른 작품을 연주해야 하는 ‘강행군’ 투어 일정이다. 이번...
600석 중극장에 울려 퍼지는 '환희의 송가' 2022-08-29 11:52:51
국립오페라극장에 데뷔한 양송미, 가천대 교수인 테너 진성원, 독일 문화부 장관이 수여하는 궁정가수 칭호를 받은 베이스 전승현이 참여한다. 1989년 창단 이래 순수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여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이 함께한다. 편성 및 출연자 규모는 600석 규모의 IBK챔버홀에 맞춰 일반적인 ’합창‘ 연주에 비해 작다....
"국내 첫 리니지 게임 OST 연주회…정통 클래식 못잖은 완성도 선보일 것" 2022-08-23 17:49:41
오면 정통 오케스트라로 풀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음악이란 걸 바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다음달 2일 서울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리니지 OST 음악 공연을 여는 진솔 플래직 대표(35·사진)는 23일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만하임국립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한...
지휘자 김유원 "젊은 음악가들의 에너지 전할 것" 2022-08-23 17:35:38
질주하는 차이콥스키 5번은 오케스트라의 젊은 에너지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색채감이 뚜렷한 슈트라우스와 라벨 곡은 고난도의 독주 파트가 많은데 연주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싶어 골랐습니다.” 김유원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미국...
지휘자 김유원 "젊은 에너지 가득한 연주 선사할 것" 2022-08-23 16:23:21
질주하는 차이콥스키 5번은 오케스트라의 젊은 에너지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색채감이 뚜렷한 슈트라우스와 라벨 곡은 고난도의 독주 파트가 많은데 연주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싶어 골랐습니다.” 김유원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미국...
"꼭 봐야할 공연"…에든버러 페스티벌서 한국작품들 호평 2022-08-22 08:00:03
평가를 받았다. 국립현대무용단이 이경은 안무가와 제작한 '브레이킹(BreAking)'은 영국 최대 민영방송 ITV의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인 '굿모닝 브리튼'에 소개됐다. '브레이킹'을 무대에 올린 스코틀랜드 국립 무용센터 댄스베이스의 큐레이터 모락 데예스는 "한국 현대무용계의 과감한 창작 정신,...
[리뷰] 발트뷔네 휘감은 80세 지휘자 바렌보임의 마법 2022-08-16 17:55:33
통한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베를린 국립오페라단 지휘를 맡았던 그는 1999년 창단한 WEDO와 함께 통합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WEDO는 ‘앙숙’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화합을 위해 바렌보임이 팔레스타인 출신 영문학자 겸 사회운동가인 에드워드 사이드와 함께 양측 청소년...
[음악이 흐르는 아침] 브루크너 교향곡 6번 2악장 아다지오 2022-08-16 17:40:22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이달 초 ‘고잉홈프로젝트’가 이 곡을 연주해 브루크너 애호가들을 사로잡았다. 6번의 압권은 음악학자 도널드 토비가 “숭고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움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극찬한 2악장 아다지오다. 세 개의 주제를 가진 소나타 형식의 느린 악장으로 현악 앙상블이 연주하는 제2주제 선율이...
트리오 제이드 “보헤미안 스피릿으로 '자유' 풀어낼 것” 2022-08-14 17:35:48
박지윤은 “늘 하던 대로 오케스트라 일정을 보고 한국에 올 수 있는 기간을 확인한 후 트리오 제이드의 다음 연주 스케줄을 함께 짤 계획”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런 ‘따로 또 같이’ 활동을 10여년간 지속해 오며 연주회장에서 끈끈한 팀워크와 남다른 호흡을 과시해 왔다. 그동안 갈등이나 다툼은 없었을까. “한 번...
객석 달군 임윤찬의 특별한 '바흐 플러스'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8-11 18:53:51
국내에선 오는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김선욱이 지휘하는 KBS 교향악단과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합니다. 27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강원 평창군 계촌마을에서 여는 ‘계촌 클래식 축제’에서도 윌슨 응이 지휘하는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곡을 연주합니다. 임윤찬이 멘델스존 1번은 어떻게 해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