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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담론 퇴출' 나선 트럼프…명문대로 옮겨붙은 문화전쟁 2025-04-16 16:03:43
'진보담론 퇴출' 나선 트럼프…명문대로 옮겨붙은 문화전쟁 "대학을 '워크' 인큐베이터로 간주"…분야 가리지 않고 타깃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문화 전쟁'이 명문대들과의 마찰로 확전하는 양상이다. 하버드대가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근절 등을 명분으로...
'하버드 vs 트럼프' 문화전쟁 격화…각계 저항에도 불 붙을까 2025-04-16 11:49:04
vs 트럼프' 문화전쟁 격화…각계 저항에도 불 붙을까 트럼프, 보조금 동결 이어 면세 박탈 위협…수십억 달러 타격 국세청 동원, 정치적 논란…하버드 상징성 노리고 강행 가능성 예일·스탠퍼드·MIT 등 잇단 지지…법조·언론계 확산도 주목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미국의 번영과 국력을 뒷받침하는 학문적...
총대 메고 반기 든 하버드…곧장 지원금 3조원 끊은 트럼프(종합) 2025-04-15 18:30:39
지원금 3조원 끊은 트럼프(종합) 명문대 겨냥 '문화전쟁'에 첫 공개반발…연쇄효과 주목 트럼프는 "12조 전부 끊을까"…막후엔 스티븐 밀러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김연숙 기자 = 미국 명문대학의 상징과도 같은 하버드대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문화 전쟁'의 한복판에서 정면 충돌했다. 하버드대가...
트럼프에 반기 든 하버드 "대학 독립성 포기 못한다" 2025-04-15 17:56:34
‘문화 전쟁’트럼프 정부가 자금 지원을 동결한 대학은 하버드대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트럼프 정부는 동부 명문인 컬럼비아대에 4억달러 규모 연방기금을 삭감했다. 이후 컬럼비아대는 중동학과를 별도 감독하에 두고 캠퍼스에 특수요원 36명으로 구성된 보안팀을 창설하기로 합의했지만 아직 기금은 복원되지 않았다....
美부통령 "유럽, 영구적 '美 안보 속국' 되면 안 좋아" 2025-04-15 17:29:49
문화를 유럽 문화와 뗄 수 없다고 거듭 말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실은 유럽의 전체 안보 인프라가 내 평생(40세) 미국의 보조금을 받아왔다는 것"이라며 "지금은 대부분 유럽 국가에 합리적인 방위를 제공할 만한 군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샤를 드골 전 프랑스 대통령을 가리켜 "그는 미국을 사랑했지만...
우군 모으는 시진핑 "美 괴롭힘 함께 반대해야" 2025-04-15 13:34:38
지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미중 무역 전쟁의 최대 수혜국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번에는 중국산 상품의 대미 우회 수출 경로로 낙인이 찍혀 46%라는 초고율 상호관세 표적이 됐다. 시 주석은 전날 회담에서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한 6대 조치도 제시했다. 6대 조치는 ▲ 고위급 소통 강화 등 전략적...
시진핑 "中·베, 괴롭힘 함께 반대해야"…美관세 공동대응 촉구(종합) 2025-04-15 13:08:19
= 미중 '관세 전쟁' 중에 베트남을 방문, 반미 우군 확보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의 '일방적 괴롭힘'에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등 베트남 지도자들은 관세 등 미국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은 채 중국과 철도 등 산업·기술...
'흑백요리사' 열풍 일으킨 스튜디오 슬램 윤현준, '올해의 PD상' 수상 2025-04-15 10:23:53
방송을 통해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와 방송인을 격려하는 국내 대표 PD 어워즈다. 윤현준 PD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성공을 비롯해 '크라임씬 리턴즈' 등 주목할 만한 연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PD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PD는...
시진핑 "中·베, 괴롭힘 함께 반대해야"…美관세 공동대응 촉구 2025-04-15 09:54:37
= 미중 '관세 전쟁' 중에 베트남을 방문, 반미 우군 확보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의 일방적 괴롭힘에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중국공산당 총서기)은 전날 하노이에서 또 럼 베트남공산당 서기장을 만나 "중국과 베트남은 경제 세계화의 수혜자로,...
中상무부 등 6개 부처, '중국에서 쇼핑' 캠페인…"내수 확대" 2025-04-14 17:52:11
문화재 전시회를 유치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중국은 상업, 관광, 문화, 체육의 깊은 융합을 추진해 소비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소비 시장으로서 중국의 매력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이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무역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