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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는 누구?…남아공 민주화 투사에서 첫 흑인 대통령까지 2013-12-06 07:11:15
수상자이기도 하다. 만델라는 용서와 화합의 정신을 실현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에서 존경을 받아왔다.그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대회가 마지막이었다.1918년 남아공 동남부 음베조에서 마을 족장의 아들로 태어난 만델라는 백인 정권의 아파르트헤이트(흑백차별) 정책에 맞서...
[행복한 사회…기업이 앞서 뛴다] 현대차그룹, 2000여 협력사에 1조 앞당겨 지급 2013-09-26 06:59:14
1조300억원을 앞당겨 지급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을 비롯한 임금, 원자재 대금 지출 등으로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일부 해소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04년...
[Travel] 初心으로 돌아가 마음의 거울을 보다 2013-08-18 16:44:00
순례길’은 유교 불교 원불교 개신교 천주교 민족종교가 함께 손잡고 분열과 갈등을 뛰어넘어 대화와 소통을 하자는 의미로 2009년 만든 길. 이제는 종교인이 아닌 사람도 길을 걸으며 역사를 되새기고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과 치유의 길이 됐다. 총연장 240㎞에 이르는 이 장대한 길은 전주 한옥마을 한국순례문화연구원...
김문수 지사 “개성에서 평화 노래하는 그날이 오길” 2013-08-16 17:56:24
dmz는 통일을 꿈꾸는 평화의 상징으로 화합과 화해가 하모니를 이루고 자연과 생태, 문화 벨트가 자리하는 곳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유일한 분단국, 대한민국 평화의 성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여름 밤의 하모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으며 본인만의 음악세계를 이어나가고 있...
박근혜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전문 2013-08-15 11:13:04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민족혼과 기상은 잃지 않았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독립을 향한 투쟁이 이어져 왔습니다.그 위대한 정신과 뜻으로 마침내 68년 전 오늘, 그토록 갈망하던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정부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결한 뜻을 기리고, 유적과 기록을 보존·관리하는 일에...
[개성공단 다시 열린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 '환호'…"밤새서라도 주문물량 대겠다" 2013-08-15 01:03:37
“향후 개성공단은 화합과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남북 경제협력의 작은 통일 마당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지지해준 국민과 우리 정부, 북측 당국 및 근로자에게도 이를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그간의 마음고생이 심했던 듯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희망의 끈을...
김문수 지사, DMZ에 황조롱이·원앙 방생 2013-08-14 18:16:02
원앙이 뜻하는 부부사랑처럼 남북한의 민족화합과 평화적인 교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이날 방생 행사에서 김문수 지사는 “백마고지를 지키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운 프랑스군 참전비에서 황조롱이를 날린 후 화살머리 고지가 보이는 dmz 앞에 서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과거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
남북 불교계, 통일기원 동시 법회 2013-08-13 17:30:13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남북 불교계가 광복 68돌을 맞아 조국통일 기원 동시 법회를 열고 공동발원문을 채택한다고 13일 밝혔다. 남한에서는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로 봉은사에서, 북한에선 조선불교도연맹 주관으로 평양 광법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동시 법회를 연다. 남북 불교계는...
[전문]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3) 2013-06-25 12:02:01
단순히 경제거래가 아니라 민족의 화합과 통일, 번영에 이바지하는 아주 숭고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끼리 정신에 기초해서 풀어나가야 하는데 나는 오늘 대통령께서 제안하신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하나 즉석에서 생각한 것은 새로운 공단들을 내오자고 하는 문제는 아직도 우리나라가 중국땅이라던가 러시아...
[천자칼럼] 과거의 시안(西安), 미래의 시안 2013-06-24 17:35:18
민족이었다. 한족은 강남으로 밀려 동진(東晋)을 세웠다. 이후 남북조시대가 열렸다. 이른바 북방민족의 화북과 한족의 강남으로 대별되는 문명사의 큰 줄기가 이 때 나눠졌다. 시안(西安)·베이징(北京) 중심의 북방과 항저우(杭州)·쑤저우(蘇州) 축의 남방으로 중국 문화의 특징을 구분하는 것도 여기에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