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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해 없어도 30만원"…경북 산불 재난지원금 논란 2025-03-30 13:50:03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 주민 총 27만4000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81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 방식은 주민들의 계좌로 현금을 직접 입금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재원은 전액 도비로 충당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각...
'리사·닉쿤' 태국 지진 위로에…"영남 산불은?" 기부 강요 '눈살' 2025-03-30 13:27:30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연일 피해가 커지는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의 재난에는 외면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몇몇은 "한국에서 활동해 명성을 얻고 돈을 벌면서 기부하지 않는다"는 날 선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유명인 산불 기부 명단'이라며...
'원희룡 산불 먹방' 화제…봉사 목격담 '솔솔' [영상] 2025-03-30 12:36:48
산불 현장인데, 원희룡이 집에 안 간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A씨는 "정치인들 오는 거 그리 반갑진 않은데, 이 사람 며칠째 오늘도 새벽 6시부터 나왔다"며 "국회의원이 새벽부터 밤까지 사람들 밥 퍼주고 짬(음식물 쓰레기를 뜻하는 은어) 버리고 있다"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
LH, 산불 피해 성금 10억 기부…이재민 긴급거처도 지원 2025-03-30 11:35:35
방침이다. LH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신속한 주거안정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긴급주거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전국 각지 재해 피해지역 인근 임대주택을 활용해 총 491세대 긴급주거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29일 경북 안동의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주거지원을 위한 LH...
한경협, 산불 피해 유가족·이재민 지원 성금 5억원 전달 2025-03-30 11:00:00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작업 도중 순직한 진화대원 유가족 지원과 생계·의료·주거 등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된다. 한경협은 지난 28일 회원사에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금,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
경북 덮친 '최악의 산불'…영덕선 바다 위 선박도 불에 탔다 2025-03-30 10:48:48
경북,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로 서울 면적의 80%에 달하는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30명에 달하고, 문화재를 포함한 시설 피해도 6000건을 넘어서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 11개 지역에서 발생한 중대형 산불영향구역은 총...
지리산 산불, 여전히 진화 중…"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 2025-03-30 10:26:51
200m를 형성했다. 산불영향 구역은 1858㏊, 총 화선은 71.2㎞로 남은 길이는 0.2㎞다. 산림당국은 전날 험준한 지형 등으로 지리산 권역 주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일몰 후에도 인력 996명과 장비 201대를 배치해 밤샘 진화 작업을 펼쳤다. 일출 후에는 헬기 50대를 투입하고 인력 1473명, 차량 213대를 배치해...
산불 성금 550억…BTS·영탁 등 연예인들 기부 릴레이 2025-03-30 10:26:10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열흘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단체를 통한 국민성금이 550억 원을 넘어섰다. 삼성(30억원), LG(20억원), SK(20억원), 현대차그룹(20억원) 등 기업들도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동이 고향인 가수 영탁 등...
LH, 산불 피해 구호에 10억원 기부…긴급거처로 임대주택도 제공 2025-03-30 09:30:25
지난 22일에는 5천만원 상당의 응급 구호키트를 산불 재해 현장에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수고하는 소방대원을 위한 식사 지원 봉사도 실시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29일 경북 안동의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점검 중인 LH 임대주택을 방문,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
30년간 산불피해 경북 1위…통계상 3월·일요일·오후 2시 빈발 2025-03-30 06:15:00
그 뒤를 이었다. 다만 경북은 최근 산불 피해 면적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0년(2015∼2024년)간 연 평균 피해 면적을 보면 경북이 2천107㏊로, 전국(4천3㏊)의 52.6%를 차지했다. 산불 피해 통계는 경북을 중심으로 올해가 '역대급'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22일 오전 11시25분께 경북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