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구자훈 "발레리나 강수진 같은 스타 무용수 키워 대중과 함께하는 현대무용 시장 만들 것" 2013-09-06 18:00:08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무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선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발레에는 강수진 같은 스타무용수가 있는데 현대무용수 중에는 스타가 없다. 그런 스타를 발굴하고 띄워줘야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많은 관객이 현대무용은 어렵다고...
역동적 몸짓 영화처럼 찍었다 2013-07-25 16:51:39
등 세계적인 무용수들과의 협업으로 얻은 결과물이다. 매터는 지하철역 극장 광장 등 현대 도시인의 삶의 공간을 무대로 삼아 바쁘고 긴장된 일상 이면에 녹아있는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무용수들의 다이내믹한 순간 동작을 통해 표현하는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와 무용수는 인간이 중력의 법칙에서 해방되는...
‘KIMDC’ 심사위원, 웬디 차일스 “다양한 활동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할 것” 2013-06-24 18:05:31
스쿨’ 등에서 현대무용의 기반을 닦았다. 이후 ‘토론토댄스씨어터’에서 무용수로 활동한 그는 무용을 가르치는데도 열정이 넘쳐 ‘캐네디언 칠드런츠 댄스 씨어터’와 ‘카디널 센터 아카데미 오브 아츠’ 등에서 초대 교사로 활약했다. 현재는 ‘유니언빌 스쿨 오브 아츠’의 패컬티 멤버로 마사그라함 테크닉과 무용...
‘홀리’ 민아 발레복, 걸그룹 벗고 배우 도전 ‘당찬 여고생 역’ 2013-06-17 21:51:59
민아는 미군 주둔지 기지촌 주변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는 홀리(신이)의 딸 완이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완이(민아)는 힘겨운 주변 환경 속에서도 발레리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당찬 인물을 연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홀리’에서 민아는 걸그룹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청순하면서도 당찬 여고생 캐릭...
무용·연극에도 중장년 스타들 귀환 2013-06-16 17:00:55
넘긴 무용수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현대무용가 홍신자 씨가 주인공. 몸을 쓰는 일이라 은퇴시기가 다른 예술장르에 비해 이른 무용계에서 73세의 무용수가 현역으로 무대에 서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서 ‘아리아드네의 실&네 개의 벽’을...
[인터뷰]최필립, 반전에 반전 거듭하는 마성의 매력 "본명부터 여친까지…" 2013-06-10 11:13:59
대학에서도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하지만 '남자 무용수'에 대한 선입견이 싫어 당당하게 해병대에 입대했다. "남자 무용수라고 하면 이미지가 쫄쫄이 입고 춤춘다고 생각하잖아요. 결혼할 때 장인어른이 '자네 무용하나?'라고 하면 왠지 연약해 보일 것 같아 '그건 아니다' 해서 해병대로 갔어요....
토종 '처용'·푸치니 '나비부인'…주말 오페라 맞대결 2013-06-04 17:02:47
무용수 서희 "리허설 100번의 열정…실제 연기와 못 바꿔"▶ 캄캄한 유럽 현실, 몸짓으로 말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2', 보는 음악 듣는 뮤지컬…배우들 가창력 수준급▶ 연극 무대 오른 레슬링…왕따·악의적 루머 '빠떼루'▶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현란한 탭댄스 군무 업그레이드…흑백 조명...
캄캄한 유럽 현실, 몸짓으로 말한다 2013-06-03 16:53:33
무대 전체가 눈부실 정도로 환해지고 무용수들이 긴 탁자를 들고 나와 만찬을 준비한다. 무용수들은 근사한 식탁보를 깔고 화려한 꽃을 장식하고 풍성한 음식을 들고 나와 식탁을 채운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이내 물감, 찰흙이 무대 전체에 흩뿌려지면서 온통 난장판으로 변한다. 평화와 구원을 바라지만 유럽의 현실은...
'폭스바겐 나이트' 가 부러운 이유 2013-04-22 15:28:02
무대의 조명이 켜지고 수십명의 무용수들이 춤을 추자 무대 뒤편에서 그랜드 피아노가 한 대 등장했다. 무용수들이 퇴장하고 한 사내가 무대 앞으로 나왔다. 중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랑랑이었다. 사람들의 환호 속에 랑랑이 피아노 앞 의자에 앉자 정적이 흘렀다. 그가 피아노 한 곡을 연주한 뒤에는 우레와 같은...
[한경에세이] 코르 드 발레 2013-04-17 17:39:41
지키고 있는 것은 단연 코르 드 발레 무용수들이다. 현대사회는 점점 개인주의적인 사회로 변하고 있고, 휴대폰으로 소통하는 시대가 됐다. 하지만 발레 공연장은 120명의 무용수가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더 나아가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관객들 모두가 교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최고만 인정받는 풍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