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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이익 환수 건의 "안 받아들여→못 들어봐"…말 바꾼 이재명 2021-10-20 17:05:05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는 1조원이 넘는 개발이익을 얻었는데 해당 조항이 있었다면 추가 공익환수가 가능했을 것이란 게 야당 측 주장이다. 이런 제안은 당시 유한기 개발본부장을 통해 현재 배임 등 혐의로 구속된 유동규 사장 직무대리에게 전달됐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野 “하루 ...
윤석열, 김건희 주식거래내역 전격 공개…"시세조종 말 안 돼" 2021-10-20 16:30:10
"화천대유 사건은 성남시청을 뒤늦게 압수수색하고, 수원지검에 관련 사건을 쪼개어 배당하고,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등 부실 수사로 사건을 황급히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 반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도이치모터스 주변인들까지 샅샅이 뒤져 윤석열 후보 배우자가 마치 범죄에 가담한 것인 양 가장하고 망신을...
오세훈 "집값 상승은 정부 탓…책임전가 동의할 수 없어" 2021-10-20 15:17:27
가진 화천대유 9.77%, 6%의 지분을 가진 천화동인1~7호가 58.67%의 이익을 가져갔는데 50%의 우선주를 가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30.1%밖에 받지 못했다"며 “서울시에서도 사업을 이렇게 하냐"고 물었다. 오 시장은 "절대 그렇게 사업 구조를 짜지 않는다"며 "이런 사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기술적으로 법적으로 정교한...
국제유가, 공급 우려에 또 올라…'대장동 키맨' 남욱, 석방 [모닝브리핑] 2021-10-20 06:35: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등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 사업자에게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공사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남 변호사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위 국감에 이재명 출석…'...
'대장동 설계' 유동규, 구속적부심 기각…檢, 20일 기소 방침 [종합] 2021-10-19 22:38:45
또 화천대유로부터 5억원 등 8억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지난 3일 구속됐다.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유 전 본부장은 전날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투며 법원에 재차 판단을 구하는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유 전 본부장 측 변호인은 19일 심문에서 "성남시 측에 최소 1100억여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
[속보] 법원, '대장동 설계' 유동규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2021-10-19 18:03:31
전 본부장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수익 배당 구조를 설계할 때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넣지 않아 민간사업자에에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성남시에는 그만큼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화천대유로부터 5억원 등 8억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지난 3일 구속됐다. 이보배...
"대장동 공공 환수이익 10%뿐…민간 개발업자가 1.6조 가져가" 2021-10-19 17:52:17
블록을 분양한 화천대유의 몫은 453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택지 매각에서 받은 배당금 4040억원까지 합하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관계자 7명이 대장동 사업에서 챙긴 이익은 8500억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 이익 중 성남시가 환수한 183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화천대유와 다른 민간 개발업자가 가져갔다”며...
남욱 "50억 클럽 중 2명에게만 돈 전달" 2021-10-19 17:48:57
변호사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일부 인사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았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김만배 씨(화천대유 대주주)가 (이들에게) 돈을 줘야 한다고 해서 자금만 마련했을 뿐”이라며 “두 사람 빼고 실제 돈이 전달된 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진술...
'이재명 국감' 여전히 풀리지 않은 4대 의혹 2021-10-19 17:28:52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이 소유한 화천대유자산관리가 권순일 전 대법관을 비롯해 초호화 법률 고문단을 고용한 것도 석연치 않은 대목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여권 내부에서도 법조 인맥이 넓은 김 전 부국장이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3)...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대장동, 민관합동 서민 약탈사건 2021-10-19 17:28:17
인허가를 해결하고, 고가 분양 길을 터주니 화천대유의 ‘돈 쓸어담기’는 땅 짚고 헤엄치기였다. ‘단군 이래 최대인 5503억원 공익환수’ 주장도 영 민망하다. 환수 내역을 보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받은 사업배당이익(1822억원)과 공원·도로·터널 공사 등 도시기반시설사업 부담액이 전부다. 배당금 1822억원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