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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제3자뇌물 혐의 2024-06-12 11:36:53
사건에 대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 이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하여금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영탁 막걸리' 쓰지 마"…영탁, 상표권분쟁 최종 승소 2024-06-12 10:33:40
상고가 기각됐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대법원으로부터 소송기록이 접수됐다는 통지를 받고 20일 이내에 상고 이유서를 내야 하는데, 예천양조는 지난 3월 26일 통지서를 받았으나 5월 16일에야 상고 이유서를 냈다. 이 경우 대법원은 상고 이유를 따지지 않고 기각한다.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은 예천양조와의...
머스크, 오픈AI와 법정싸움 전날 소송 취하…이유는 안 밝혀 2024-06-12 08:05:11
소송을 기각시켜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 판사는 이 소송에 대한 심리를 다음 날인 12일 시작할 예정이었다. 재판을 하루 앞두고 소송을 취하한 머스크 측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머스크는 오픈AI의 영리사업이 회사 설립 당시의 계약을 위반했다며 오픈AI의 영리사업 중단과...
머스크, 오픈AI와 올트먼 상대 소송 돌연 취하...이유봤더니 2024-06-12 07:13:44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은 13일 오픈AI의 소송 기각 신청을 심리할 예정이었다. 오픈AI 변호사들은 소송에서 “머스크의 주장이 복잡하고 일관성 없다”며 ““머스크와 (오픈AI는) 설립 계약이나 그 어떤 합의도 없었다”고 비판해 왔다. 앞선 2월 머스크는 오픈AI와 올트먼을 상대로 한 소장을 제기했다. 지난 2015년...
"예상치 못한 물가 급등에 특약 무효"…공사비 갈등 새 분수령 2024-06-11 18:29:57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로 확정됐다. 법원 판결과 비슷한 효력을 지니는 중재 판정에서도 물가 배제특약을 무효로 본 결정이 나왔다. 대한상사중재원은 한국중부발전과 한 중공업 기업 간 탈황설비 구매계약 중재 사건에서 이 특약을 무효로 보고, 시공사가 청구한 추가 계약금액의 상당 부분을 지급하라고 판정한...
[단독] '물가 반영'한 공사비 증액 가능해진다 2024-06-11 18:28:08
2심을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을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기각하는 제도다. 부산의 한 교회가 시공사에 제기한 선급금 반환 청구 항소심에서 2심 재판부는 “수급인(시공사)의 귀책사유 없이 착공이 8개월 이상 늦춰지는 사이 철근 가격이 두 배가량 상승했는데 이를 도급금액에...
"'학폭 피해 재판 노쇼' 권경애,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판결 2024-06-11 14:29:56
언급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해 10월 권 변호사와 법무법인이 피해자 유족에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으나 유족 측이 수용하지 않았다. 한편 권 변호사 측은 지난해 10월 법원에 "자신의 정신적 충격을 고려해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해달라"는 취지로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조국 분노 "내 딸 장학금 유죄인데…김건희 명품 수수 종결" 2024-06-11 11:03:39
기다리고 있다. 조 대표는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된다. 또 2년의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다만 실형이 확정되더라도 2027년 차기 대선 출마 시한 전 윤 대통령이 조 대표를 사면·복권한다면 출마할 수 있게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간호조무사, 피주머니 재부착은 위법" 2024-06-10 18:43:14
선고했다. 피주머니관을 다시 고정하는 작업이라도 환자의 신체에 바늘을 찔러 매듭을 짓는 작업 자체가 진료 보조 행위가 아니라 의료 행위로 보고 의사가 직접 하거나 적어도 의사가 환자 옆에서 시술 상황을 살펴야 했다는 것이다. 2심 역시 항소를 기각했으며, 대법원도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권용훈...
사찰 '부주지 스님'은 근로자일까…법원 판단은? 2024-06-09 09:00:01
근로자로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지노위 결정에 불복한 B씨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 신청을 했다. 중노위는 "B씨는 A 재단과의 사용종속 관계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봄이 타당하다"며 재심 신청 인용을 했다. A 재단 측은 재심 판정에 불복해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 A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