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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월인데" 역대 가장 포근한 날씨, '이동성고기압' 때문 2023-03-08 17:51:44
중국이 모두 더운 이유는 '이동성고기압'에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에 따르면 지난달 북극진동 지수가 양의 값으로 돌아섰다. 북극을 둘러싸고 도는 제트기류가 강해졌다는 의미로 이러면 북극의 한기가 북극을 벗어나지 못한다. 기상청은 지난 2일 브리핑에서 '한대제트'라고 불리는 대기 상층...
서·남해 연안 저수온 특보 전면 해제…피해 신고 16일까지 2023-03-06 14:20:44
따르면 작년 12월 중·하순에 찬 대륙고기압이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며 전년과 비교해 10일가량 빨리 저수온 현상이 시작됐다. 1월 중·하순경에는 전국 일평균 기온 차이가 약 20℃에 달하며 특보 해역의 수온도 큰 폭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저수온 특보가 전면 해제되며 해수부, 지자체는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내일 태백산맥 동쪽은 많은 눈…서쪽은 짙은 먼지·안개 2023-02-23 17:45:53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북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동해안 쪽으로 동풍이 불겠다. 찬 동풍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동해 위를 지나면서 구름대를 만들어 이번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동풍이 예상보다 세게 오래 분다면 강수량과 적설량은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고 반대로라면 줄어들 것이다...
밤부터 강원영동 최대 30㎝ 눈…남부 내일까지 비 2023-02-12 16:57:25
밤부터 강수가 예상된다. 북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북동풍이 불어 들기 때문이다. 영동지역 강수는 12일 밤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에서 시작해 13일 새벽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으로 확대되고 14일 새벽부터 잠시 멈추겠다. 12~14일 적설량은 강원산지 5~30㎝,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2~8㎝,...
오늘 밤부터 전국 눈·비…"지리산 부근 많은 눈" 2023-02-09 12:03:35
뒤 11일까지는 서해상에 대륙고기압이 자리하면서 전국이 맑겠다. 대륙고기압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차갑지는 않아서 평년기온을 웃도는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고기압 영향으로 대기가 확산하는 정도가 약해지면서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고 미세먼지가 축적될 가능성이 있다. 12~13일에는 제주남쪽해상으로 다시...
어느새 `입춘`…이번 주말부터 기온 오름세 2023-02-02 12:13:42
따르면 현재 중국 북부지방에 자리한 대륙고기압과 동시베리아에 자리한 저기압성 순환 때문에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낮아진 상태다. 이번 추위는 짧게 끝나겠는데 대륙고기압이 찬 성질을 잃고 이동성고기압으로 변하면서 4일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음 주 월요일인 6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서울 최대 7㎝…내일 출근길 중부 `많은 눈` 2023-01-25 12:10:40
강추위를 일으킨 우리나라 서쪽 대륙고기압이 앞으로 이동성고기압으로 바뀌면서 남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고기압이 남쪽을 지나가면서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바람이 북서풍에서 비교적 온난한 남서풍으로 바뀌겠다. 이에 따라 25일 오후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겠다. 남서풍을 타고 들어온 따뜻한 공기는 현재...
마라도까지 영하, 서울 체감 -25도…오후부터 기온 차츰 올라 2023-01-25 08:20:04
쏟아지면서 발생했다. 우리나라 서쪽엔 대륙고기압, 동쪽엔 저기압들이 자리하는 `서고동저` 기압 배치에 찬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들었다. 북반부의 경우 고기압에서는 가장자리를 타고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고 저기압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분다. 다행히도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차츰 상승하겠다. 중국 내륙에...
최강 한파·강풍…제주 4만명 발 묶였다 2023-01-24 18:04:47
기상청은 “중국 북부 지방에 있던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한국 상공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밤과 비교하면 기온이 최대 15도 이상 떨어진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서울 지역의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 가까웠다는 분석이다. 혹한과 함께 일부 지역에선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남 나주와 장흥...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23-01-22 15:00:00
연휴 이후에도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1033800003 ■ 21대 국회 계류법안 1만3천여건…행안위가 1천897건 최다 제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채 상임위원회에 쌓여 있는 법안이 1만3천여건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