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강제동원 아니라고? 경찰이 말리던 아버지 때리고 잡아갔다" 2021-03-21 11:47:12
우익의 역사 수정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재미 한인 학자의 영어 서적이 나왔다. 민병갑 뉴욕시립대 퀸스칼리지 교수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저서 '한국의 위안부: 군 위안소, 잔혹성, 그리고 배상운동' 출판을 기념해 개최한 온라인 북토크에서 램지어 교수를 비롯한 강제동원 부정론자들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특파원 시선] 램지어는 '매춘계약'이라는데…"실은 100% 강제동원" 2021-03-14 07:00:02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미국의 역사학자들을 필두로 학계의 반박과 비판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버드대 교내 신문에 그치던 언론의 관심도 뉴욕타임스, AP통신, CNN방송, 가디언 등 세계 유력 매체로 확산하며 여론의 압박 강도를 더했다. 그런데도 아직 램지어 교수가 주장을 철회할 움직임은 보이지...
반일종족주의 저자의 램지어 옹호…미 역사학자가 '공개저격' 2021-03-09 12:00:11
일화를 수정주의자들이 자주 인용하는 것에 대해선 "마치 다이아몬드가 문 할머니가 수백번 강간당한 것을 무효화시켜주는 것처럼 여기에만 포커스를 맞춘다"고 비판했다. 스탠리 교수는 "수정주의 학자들이 생존자 증언을 혼동하거나 오독하는 이유는 피해자들에 관해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
미 상원의원 모친도 "램지어가 오류 범했다"…규탄집회 참석 2021-02-28 04:37:56
폄하한 램지어 교수의 망언을 규탄하며, 역사 수정주의적인 논문을 즉시 철회하라"고 밝혔다. 또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으로 활동했던 나츠 사이토 조지아주립대 로스쿨 교수가 같은 대학 이용식 교수, 조너선 토드리스 교수와 함께 램지어 교수의 주장을 반박하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건립위가 전했다. 사이토 교...
미 한인단체들, 하버드대 총장에 "램지어 교수 징계하라" 서한 2021-02-26 06:01:01
교수가 제기한 해롭고 불경스러운 수정주의적 거짓말을 신속하고 분명하게 규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일본 간판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램지어의 교수직을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번에 논란이 된 사안이 더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위대한...
일본 학계·시민사회도 램지어 위안부 논문 비판 나서 2021-02-26 05:33:01
등 영어권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우익이 역사수정주의에 기반해 위안부 문제를 왜곡하는 흐름이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일본 내 시민사회가 (램지어 논문에 대해)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영어권 네트워크를 통한 일본 내 역사수정주의자들의 전략...
필리핀 위안부단체도 램지어 규탄…"우리나라 피해자도 모욕" 2021-02-26 05:31:00
연구'를 활용해 역사 부정과 수정주의에 오랫동안 관여해왔다"면서 "그러한 수정주의는 과거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부정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군국주의와 헤게모니 전쟁으로의 복귀를 정당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역사학자와 경제학자, 법학자 등 학계를 중심으로 위안부 논문에...
[인터뷰] 쑤즈량 교수 "램지어, 옛 일본 우익관점 되돌리려" 2021-02-23 06:01:30
없다. 다만 우리는 이를 경계를 해야 한다. 역사 수정주의 조류가 있다. 아베 정권 당시에도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특히 고노(河野) 담화를 뒤집으려는 노력이 있었다. -- 계약이라는 법학 관점으로 위안부 문제 이해를 시도한 접근 방식이 유효하다고 보나. ▲ 허구로서 설득력이 전혀 없다. 법학으로 역사를 연구할...
미 시민사회도 램지어에 분노 "일본의 대변인…역사 부정말라" 2021-02-17 13:12:11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일본 역사에 관해 그는 문외한이다. 뭔가를 하라고 돈을 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 판사 출신인 릴리언 싱 위안부정의연대(CWJC) 공동의장도 "100% 동의한다"면서 램지어 교수와 같은 사람들이 "일본을 위한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싱 의장은...
하버드 한인 학생들, '위안부는 매춘부' 교수 규탄 2021-02-05 19:11:53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가 역사적 사실을 충실히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은 논문의 참고 문헌만 봐도 알 수 있다"라면서 "이 주제에 관해 풍성한 자료인 한국의 관점과 학계 저작을 그는 연구에서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램지어 교수는 유엔과 국제앰네스티 등 국제기구의 폭넓은 학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