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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유로존 부채 감축 시급 경고…"GDP 5%p 줄여야" 2024-06-20 09:55:33
확대·기후변화로 상당한 재정 부담 우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 국가들이 상당한 재정 문제를 겪을 위험이 있으므로 부채 감축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CB 관계자들은 유로존 국가들이 재정 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평균 5%포인트...
[마켓뷰] 2,800 문전에 이른 코스피…"기다릴까 그냥갈까" 2024-06-20 08:15:22
상승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재정 적자 허용 범위를 초과한 국가에 대해 시정 절차 개시를 제안하겠다고 밝히면서 총선을 앞둔 프랑스 증시가 하락을 주도했다. 다만 하락 폭은 제한된 가운데 영국 증시는 물가 안정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EU 집행위의 경고는 정부 지출 확대를 공약한 극우 국민연합의 우세 속...
EU, 총선 앞둔 프랑스에 "재정적자 줄여라" 2024-06-19 21:58:21
2027년에도 GDP의 3%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달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낮췄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집권 르네상스당을 앞서는 극우 국민연합(RN)과 좌파 4개 정당 연합체 신민중전선(NFP)은 모두 공공지출 확대를 내걸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4일 "두 극단 세력이 책임...
리창 "中-말레이, 역내서 가장 중요"…안와르 "하나의중국 지지"(종합) 2024-06-19 19:39:18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이 남중국해 문제를 독립적이고 적절하게 처리하고, 분쟁과 이견을 관리하며 양자 간 해결이라는 보편적 방향에 따라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긋고 선 안쪽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해 주변국들과 마찰을...
'백만장자 엑소더스' 한국이 세계 4번째로 많다 2024-06-19 18:42:24
중국 국가주석이 ‘공동부유’를 내세우며 부자를 옭아매고 정치적 감시와 탄압이 심해지면서 기업인을 중심으로 부유층이 탈(脫)중국을 선택하고 있다. 미·중 갈등 격화 등으로 중국 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이유다. 영국은 올해 부유층 순유출이 지난해보다 배 이상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2016년...
[고침] 경제(작년 對중국 적자·對미국 흑자 모두 역대최…) 2024-06-19 16:00:18
감소에 2년 연속 적자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우리나라가 지난해 중국과 거래에서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지만, 미국 상대의 거래에서는 승용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900억달러가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3년 지역별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관세청, 미허가 전략물자 수출 차단…탄소 배출량 데이터 생산 2024-06-19 15:39:04
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하기로 했다. 해외의 위해·위조 물품 차단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환경부·특허청·국가기술표준원 등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안전성 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협업 검사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부처별 위험 정보를 통합해 통관 단계에서 위해 물품을 차단한다. 관세청 전자통관...
변화의 최전선에서 ‘규제’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 [삼일 이슈 프리즘] 2024-06-19 15:36:15
연합(EU)은 지난해 1월 유럽의 지속가능성 정보공개 제도인 기업지속가능성공시지침(CSRD)을 발표한 데 이어, 2024년부터 상장 대기업을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공시가 의무화 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3월 최종안을 확정했으나, 미국의 화석연료 기업이 청원한 SEC 기후 공시 규칙 효력 정지 신청을 미국 남부...
호주 야당, 원전 2기 건설 공약…후보지도 7곳 공개 2024-06-19 12:46:44
총리 웃돌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력난 극복 방법으로 원자력 발전소 도입을 약속했다. 19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피터 더튼 자유당 대표는 이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할 경우 2037년까지 2기, 장기적으론 7기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對중국 적자·對미국 흑자 모두 역대최대…"디커플링 흐름" 2024-06-19 12:00:04
감소에 2년 연속 적자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우리나라가 지난해 중국과 거래에서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지만, 미국 상대의 거래에서는 승용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900억달러가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3년 지역별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