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日 금융청 국장 "밸류업, 많은 국민이 주주로서 성장과실 향유해야"(종합) 2024-05-28 11:07:30
정책들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성공 요인으로는 가계자산을 자본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구조적 개혁이 있었다는 점을 꼽았다. 호리모토 국장은 예적금 등으로 편중된 가계의 금융자산을 금융투자상품으로 이전하는 '자산운용입국실현 계획'을 소개하며 정부가 '투자 사슬'(investment...
금투협, 자본시장 밸류업 세미나 개최…"대승적 지원 노력" 2024-05-28 10:09:01
"가계 자산을 자본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구조적 개혁이 있었다"며 "총리를 비롯한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해외투자자에 대한 긴밀한 소통 노력이 있었고, 세제 인센티브, 금융교육 등 정책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은조 맥킨지컴퍼니 시니어파트너는 "한국 기업들의 저평가는 정량적 분석...
"우리 자본시장도 밸류업"…금투협, 日금융청 초청 세미나 2024-05-28 10:00:07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와 금융투자회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기관투자자들은 책임있는 인게이지먼트 활동을 지속하고,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투자와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며 "금융투자회사는 IB 전문화를 통해 기업금융 사업의 근원적 변화를 도모하는 한편, 가계자산을 자본시장으로 유치하려는...
日 금융청 국장 "밸류업 성공 위해 총리가 해외투자자와 소통" 2024-05-28 10:00:02
금융산업 관련 부분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 가계소득 증대, 스타트업 육성 등이 주로 거론됐다. 이후 일본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34년 전 거품 경제 때 기록을 뛰어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일본의 밸류업 정책은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호리모토 국장은 새로운 자본주의 정책이라는...
금융당국 "고금리 등에 서민·자영업자 어려워…금융지원 강화" 2024-05-28 09:30:01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신한카드 등 서민금융 관련 분야 유관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금융연구원 등에서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TF는 향후 서민·자영업자와 관련된 이슈 전반을 점검하고 지원방안 마련에 착수할 계획이다. 가계의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고금리에 물가 급등…전세 사는 30대, 타격 컸다 2024-05-27 18:43:13
공개한 ‘고물가와 소비: 가계 소비 바스켓·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소비자물가 누적 상승률은 12.8%(연 3.8%)로 집계됐다. 2010년대(연 1.4%)와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민간 소비는 올해 들어 다소 회복됐지만 여전히 2015~2019년 추세를 크게 밑돌고 있다....
상호금융의 '배신'…서민대출 외면했다 2024-05-27 18:25:13
총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1960년대 지역 조합으로 시작한 이후 ‘예탁금·출자금 비과세’ 혜택을 등에 업고 빠르게 덩치를 불렸다. 하지만 상호금융은 최근 2년여간 가계대출을 40조원 넘게 줄이며 건설·부동산 대출에만 몰두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업(本業)을 외면한 채 욕심만...
3년간 12.8% 뛴 물가…“민간소비 ↓, 고령·저소득층 더 타격” 2024-05-27 14:36:55
자산·부채의 실질 가치 변동으로 소비 증가율은 1%포인트 내외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물가 상승으로 부채 부담이 줄어든 가계의 소비 개선보다 자산가치가 훼손된 가계의 소비위축이 더욱 컸다는 것이다. 금융자산을 부채에 비해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고령층에서 물가 상승의 부정적 영향이 컸고, 청년층의 경우 전세...
전세 사는 30대, 돈 열심히 벌어도 힘든 이유 있었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5-27 13:50:35
소비:가계 소비 바스켓·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소비자물가 누적 상승률은 12.8%(연 3.8%)로 집계됐다. 2010년대(연 1.4%)에 비해 두배를 넘는 수치다. 고물가 영향으로 소비는 둔화세다. 민간 소비의 경우 올해 들어 다소 회복됐지만 여전히 2015∼2019년 추세를 크게...
2021년 이후 물가 12.8% 급등…소비증가율 5%p 끌어내렸다 2024-05-27 12:00:02
물가가 오르면 민간 소비가 줄어드는 것은,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줄어드는 데다 금융자산의 실질 가치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른 물가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는 가계의 소비 품목 구성(소비 바스켓)과 재무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한은의 분석 결과, 2020∼2023년 고령층과 저소득층이 체감하는 실효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