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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80대 노인도 '40대 활력' 갖게 될 것" 2024-03-17 19:05:13
선진국의 평균 수명은 80세 정도다. ‘세계 최장수 노인’ 잔 칼망은 122세까지 살았다. 그사이 40년의 갭은 항노화 연구 등을 통해 줄여나갈 수 있다. 인간 수명이 120세 이상도 갈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지금 당장 이뤄질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라이트 형제가 나온 직후 곧바로 인류가 비행기를 타고 대륙을 이동한 건...
수명 연장 시작은 'DNA 모니터링'…장수 유전자 깨우면 120세가 기본 2024-03-17 18:38:25
남성 78년, 여성 83.2년이다. 어림잡아 세계 평균 기대수명을 80세라고 했을 때, 앞으로의 기술 발전에 따라 이 숫자를 120~130세까지 늘릴 수 있다고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대 의대 교수는 저서 에서 주장했다. 수명 연장의 첫 번째 발판은 생체 모니터링 기술이다. 암과 같은 병에 걸리고 난 뒤 사후 진단하는 데 머물...
암보험료도 오른다…내달부터 보험료 조정 2024-03-16 08:38:37
있다. 기대수명 연장으로 연금보험 역시 납입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연금액이 감소할 수 있다. 반면 종신보험은 사망률 감소에 따라 보험사가 일정 기간 내 지급해야 할 사망보험금이 줄어 보험료가 인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암보험, 연금보험 등은 개정 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고, 종신보험은 개정된 이후인 다음...
다음달 암보험료 오르고 종신보험료 내린다 2024-03-16 08:00:02
하락으로 평균수명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생명표의 평균수명은 남 86.3세, 여 90.7세로 지난 생명표보다 각 2.8세, 2.2세 늘어났다. 반면 평균수명 증가로 의료비용, 수술 인원, 수술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암 보험료가 평균 10%가량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연금보험 역시 기대여명...
[책마을] 어떤 해파리는 영원히 산다…어쩌면 인간도 그럴 수 있다 2024-03-15 18:59:48
책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했다. 장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작은보호탑해파리를 부러워할 수 있겠지만, 저자는 인간의 세계도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보통 장수 유전자에 따라 수명의 격차가 달라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유전의 영향은 20...
60세 이상만 3억명…中 노령화에 실버산업 호황 2024-03-14 21:35:09
평균소득은 미국인 평균소득의 3분의 1에 불과하지만, 기대수명은 78세로 미국인보다 약 2년 더 길다. 중국 안티에이징 시장은 올해 150억 달러(약 19조7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분석회사인 차이나스키니의 데이터에 따르면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제품의 매출은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4배로 증가했...
中 '60세 이상만 3억'…"경제성장 둔화에도 실버산업은 호황" 2024-03-14 20:48:15
기대수명은 78세로 미국인보다 약 2년 더 길다. 중국 실버산업의 호황은 통계와 숫자로도 증명된다. 안티에이징 시장은 올해 150억 달러(약 19조7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분석회사인 차이나스키니의 데이터에 따르면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제품의 매출은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4배로 증가했다....
데니스 홍 교수 "기업의 혁신적인 도전 없으면 로봇 기술도 퇴보" 2024-03-14 18:43:55
‘인류 건강 수명을 10년 연장하는 것’이 이 회사의 철학이라고 하더라”며 “내가 추구하는 로봇 철학과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앞선 로봇 기술을 접하고 있지만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이상향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로봇산업계가 넘어야 할 산으로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꼽았다....
암 보험료 내달부터 오른다 2024-03-12 18:10:48
평균수명이 늘어나면 보험사는 더 늦은 시기에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이 기간만큼 보험료를 더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보험사는 건강보험의 뇌·심장질환과 크론병·화상·부식진단 특약 관련 보험료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암을 제외한 나머지 질환의 위험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아비만 키로 안 갑니다…성인병 위험만 커질 뿐 2024-03-12 16:01:20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증가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으로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를 주제로 한 건강 식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저염·저당·저지방 식생활을 인증하는 사진과 조리법 공유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염 식단은 국물은 적게, 소스는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