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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연금 개혁안'에 "개혁 목적 실종된 '개악'안" 비판 2024-05-05 20:38:34
공론조사 1안인 이른바 '소득보장안'은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는 동시에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올리는 안을 뜻한다. 2안 '재정안정안'은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면서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는 것이 골자다.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보고한 재정추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소진...
3년 전 얘기가 왜 이제서야?…日 정부, 네이버 벼르고 있었나 2024-05-03 21:00:01
경제안보상 의미가 강했던 3년 전 문제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회사의 허술한 체질이 배경에 있다는 점은 공통된다"며 "(당시) 특위가 제언한 거버넌스 체제도 구축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지도 영향력 막강한 日, 네이버 대응 '주목'당장 문제는 행정지도 이행 여부다. 일본 사회는 국가기관의 행정을...
"어차피 아이 안 낳을 건데…" 20대도 '더 받기'에 표 더 줬다 2024-04-23 18:44:25
경제신문이 입수한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의 최종 설문조사 응답자별 분석에 따르면 공론화에 참여한 18~29세 청년 79명 중 53.2%가 1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 현행대로 유지하는 2안은 44.9%가 선택했다. 공론화위 관계자는 “20대에는 ‘앞으로 태어날 자식들에게...
[사설]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개편, 미래 세대는 어쩌란 말인가 2024-04-23 18:10:53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시민대표단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지 하루 만이다. 그제 시민대표단의 설문조사 결과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재 9%에서 13%로 올리고 국민연금의 명목소득 대체율을 40%에서 50%로 높이는 안을 선호(지지율 56%)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숫자에서 드러나듯 이 안은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中 "美,바이든 약속 5不에 '中제재·디커플링 불추진' 이행해야" 2024-04-23 15:17:01
된다"며 "대만과 경제·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등 문제에 관해 엄정한 입장을 설명하고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북미대양주사 책임자는 특히 첨단 기술 억제와 수출 통제, 투자 심사 등 제재 문제와 미국의 대중국 공세 새 전선이 된 전기차·리튬 전지·태양광 설비 '과잉 생산'...
[단독] 20대 "어차피 애 안 낳을 건데…" 연금개혁안 의외의 결과 2024-04-23 14:21:10
투표 성향과도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 점이 주목된다. 23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연금개혁 공론화위 최종 설문조사 응답자별 분석에 따르면 공론화에 참여한 18~29세 청년 79명 중 53.2%는 1안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 현행대로 유지하는 2안은 44.9%가 선택했다. 1안이 수...
[월요전망대] 한·미 1분기 GDP 성적표에 외환시장 '촉각' 2024-04-21 18:08:05
회의를 개최한다. 의료개혁특위는 앞으로 의과대학 증원 등을 포함해 의료 시스템 혁신을 위한 개혁 과제들을 논의한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단체들을 테이블에 끌어들이는 게 관건이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연금 개혁안을 두고 500명의 시민 대표들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공개한다....
'노답'이네…"최소생활비 보장 vs 재정안정" 2024-04-14 20:50:23
기간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충남대 경제학과 정세은 교수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이 오르면 노후 세대, 자녀 세대 모두 부양 부담이 덜어지기 때문에 소득이 늘고 선순환이 형성된다"며 "미래에 소득 보장을 받지 못해 빈곤한 노인들이 더 생긴다면 미래의 부담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공론화위는 20, 21일을 더해...
'與 지지율 높으면 퇴출?' 국민의힘, 여심위 공표금지에 "부당" 2024-04-02 11:41:39
경제신문이 의뢰하여 ‘피엠아이’가 실시해 온 여론조사 공표가 돌연 중단된 데 대해 국민의힘이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위는 2일 성명서를 내고 "여당 후보 지지율 높으면 퇴출? 여심위의 피엠아이 조사 퇴출 결정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는 해당 기관의...
트럼프 경제책사 나바로, 1·6사태 관련 의회 소환 거부로 수감 2024-03-20 06:06:20
'경제 책사'로 통했던 피터 나바로(74) 전 백악관 국장이 1·6 의회 난입 사태에 대한 의회 청문회 소환을 거부한 것과 관련, 의회모독죄로 수감됐다. 전임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 국장을 지냈던 나바로는 19일(현지시간) 마이애미의 연방 교도소에 출두해 4개월간의 수감 생활을 시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