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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선후보 에르난데스 "내 목숨 위험해"…대면유세 중단 2022-06-10 05:03:47
일정을 취소했다. 결선 진출에 실패한 중도우파 페데리코 구티에레스도 지난달 1차 투표 전에 한 무장단체로부터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 지난 2016년 정부와 반군의 평화협정 전까지 반세기 넘게 내전이 이어졌던 콜롬비아에선 20세기 중에만 5명의 대선 후보가 목숨을 잃은 바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mihye@yna.co.kr...
꿈의 미국땅 향해…중남미 이민자 수천 명, 멕시코서 동시 출발 2022-06-07 03:45:58
치아파스주의 툭스틀라 구티에레스까지 이동한 후 거기서 수도 멕시코시티로, 이후 미국 국경과 맞닿은 북부 타마울리파스주로 가는 것이 목표다. 도로를 따라 다 함께 걷거나 지나가는 차량을 얻어타고 육로로만 이동한다. 그러나 이들이 어디까지 북상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최근 2∼3년 사이 출발한 캐러밴은...
텍사스 총격 부실 대응 경찰 지휘관, 무전기도 안 챙겨 2022-06-04 09:59:32
빚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롤런드 구티에레즈 텍사스주 상원의원도 조사 기관으로부터 같은 내용의 보고를 받았다고 AP 통신에 확인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리돈도 서장은 필수 장비인 무전기도 챙기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결정과 이해할 수 없는 지시를 내렸다. 그는 교실에 먼저 도착한 경...
"텍사스 총격 아이들 구조요청, 경찰에 전달 안돼…시스템 실패" 2022-06-03 08:52:17
주장이 제기됐다. 롤런드 구티에레즈 텍사스주 상원의원은 2일(현지시간) 기자 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상원의원에 따르면 총격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피드로 아리돈도 유밸디 교육구 경찰서장은 아이들의 911 신고 전화 내용을 몰랐고 통보받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콜롬비아 트럼프'가 첫 좌파집권 저지할까…화색 도는 금융시장 2022-06-01 06:25:58
투표에서 3위를 한 중도우파 페데리코 구티에레스가 곧바로 에르난데스 지지를 선언하는 등 좌파 정권을 원치 않는 보수 표심이 그에게 몰리는 양상이다. 에르난데스는 북부 도시 부카라망가 시장을 지낸 것 외엔 공직 경험이 많지 않아 경제정책 등에서 불확실성이 있는 후보이긴 하지만, 시장은 그가 페트로보다 리스크가...
바이든 "총격참사 학교 새로 짓길"…역대참사현장 대부분 재건축 2022-06-01 04:51:55
현장인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롤런드 구티에레즈 텍사스주 상원 의원에게 "우린 이 학교를 허물고 새로 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CNN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티에레즈 상원 의원은 CNN 계열사인 지역매체 KSAT에 이같이 전하면서 총기 난사 이후 학교를 새로 지을 수 있게 하는 연방 보조금...
'가보지 않은 길' 택한 콜롬비아…내달 19일 대선 결선 주목 2022-05-31 00:53:01
3위로 낙선한 중도우파 페데리코 구티에레스 후보가 곧바로 에르난데스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좌파 집권을 막으려는 보수 표심이 에르난데스에게로 몰릴 수 있다. 전날 투표 후 페트로 후보는 "오늘의 관건은 변화"라며 "현 정부와 연합한 정당들은 패배했다. 한 시대가 끝나고 있다"고 말했다. 에르난데스 후보는 정부...
좌파 페트로 vs 포퓰리스트 에르난데스, 콜롬비아 대선 결선행(종합) 2022-05-30 08:15:05
로돌포 에르난데스(77)가 28.1%, 중도우파 페데리코 구티에레스가 23.9%로 뒤를 잇고 있다. 콜롬비아 대선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있으면 당선을 확정 짓고, 그렇지 않으면 1, 2위 후보가 결선 양자대결로 당선자를 가린다. 이에 따라 페트로와 에르난데스가 내달 19일 다시 한번 맞붙게 됐다. 젊은 시절...
콜롬비아 대선 1차 투표 개시…좌파 페트로 1위로 결선 갈 듯 2022-05-30 00:18:03
결선 상대로 유력한 후보는 중도우파 페데리코 구티에레스(47)다. 콜롬비아 제2도시 메데인 시장을 지낸 구티에레스는 친기업, 성장 위주의 경제 정책을 예고했다. 기업인 출신의 무소속 '포퓰리스트' 후보인 로돌포 에르난데스(77)도 막판 지지율을 높이며 결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선은 콜롬비아가...
反부패 내세운 77세 '콜롬비아 트럼프', 대선서 깜짝 선전할까 2022-05-26 03:23:06
미치지만 2위인 페데리코 구티에레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잘하면 2위로 결선 진출을 노려볼 수도 있다. 콜롬비아 대선에선 1차 투표에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1, 2위 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결선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에르난데스가 1, 2위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가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