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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파킹大戰' 올해는 'AI로봇'…자산운용사 ETF 격전지 바뀌었다 2024-06-17 18:18:48
금리 불확실성으로 늘어난 대기성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자산운용사들이 앞다퉈 출시했다. 하지만 올 들어선 AI·로봇 테마로 인기가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로봇 ETF는 수익률 상위권도 휩쓸고 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는 최근 1개월 수익률이 13.13%에 달했다. ‘HANARO...
아시아나 화물, 에어인천 품으로…대한항공 합병 청신호 2024-06-17 17:56:37
지난 10년 간 화물 사업에서 쌓은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 겁니다. 유럽 경쟁당국이 지적한 노선 독과점 해소에 대한 윤곽이 나타난 만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유오성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국내 유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에...
라이즈 "과거의 우리를 넘자"…'쿵쿵' 심장 때리는 자신감 [종합] 2024-06-17 17:14:54
모습이 담겼다. 음의 높낮이로 점차 깊어지는 친밀감을 나타낸 곡의 전개가 듣는 재미를 높인다. 라이즈 멤버들은 곡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성찬은 "작년 말에 이 곡 데모를 처음 들었는데 듣는 순간 멤버들 모두 '이거다', '됐다'라며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우리에게 운명적인 곡이지 않을까...
라이즈 소희 "첫 크롭티 도전, 윗몸일으키기 팁 전수받아" 2024-06-17 16:53:01
음의 높낮이로 점차 깊어지는 친밀감을 나타낸 곡의 전개가 듣는 재미를 높인다. 소희는 '붐 붐 베이스'에 대해 "이모셔널팝의 결정판이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다. 퍼포먼스, 녹음 과정 등 다들 너무 좋아했다. 얼른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 감정을 가장 많이 드러낼 수...
아이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저출산 해결에 팔 걷은 기업들 2024-06-17 16:14:50
난 3월 프랑스계 기업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과 1445억원 규모의 5년 만기 ‘ESG연계 채권 선도 거래’ 계약을 맺었다. 하나증권과 하나증권이 투자한 기업이 일정 수준 이상 탄소배출량을 줄이면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기존 금리에 더해 가산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이다. 하나증권은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연간...
"뱀이다!"...출근길 지하철서 '경악' 2024-06-17 15:24:35
출근시간 지하철 객차에 40㎝ 길이의 뱀이 나타나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현지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37분께(현지시간) 홍콩 지하철 아일랜드 라인 열차 객차 안에서 길이 40㎝짜리 뱀이 기어 다니는 모습이 승객들에게 포착됐다. 지하철 당국은 최대 환승역인 애드머럴티...
"국내 공동주택 평균수명 30년…리모델링 활성화해 수명 늘려야" 2024-06-17 11:48:25
데다, 리모델링보다 재건축을 선호함에 따라 나타난 결과라고 보고서는 짚었다. 주택 수명을 늘리기보다 재건축할 경우 경제적 이익이 큰 상황에서 20년 경과 후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재건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굳이 리모델링을 통해 주택 수명을 늘리기보다 재건축을 선호하게 됐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주택 건설의 단...
'삼양식품'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2024-06-17 10:55:05
증가세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 동사는 내년 5월 밀양 2공장 증설에 따른 판매량 증가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미국/유럽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하면서, 전사 이익 증가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3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中 남부 폭우, 북부엔 40도↑ 폭염 '극과 극'…"기후변화 영향" 2024-06-17 10:51:58
'극과 극'…"기후변화 영향" 광시·윈난·구이저우·쓰촨 등 호우…허베이·허난·산둥 등 남한 8배 면적에 폭염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최근 중국 남부 지역에서 연일 기록적인 강수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북부 지역은 수은주가 40도 넘게 치솟으며 곳곳에 가뭄이 발생하는 등 '...
[커버스토리] 온라인 군중은 왜 '디지털 단두대' 세울까 2024-06-17 10:01:01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이미 여러 사례에서 나타난 ‘브랜드 행동주의(brand activism)’에서 이를 엿볼 수 있어요. 브랜드 행동주의는 기업들이 정치적 이슈에 대해 진보적 입장을 과감하게 밝히고 소비자들의 지지와 연대를 이끌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이 이윤추구를 넘어 좀 더 많은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