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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다니던 애 같네" 교사 몰래 녹음…증거로 못 쓴다 2024-05-22 13:19:03
학부모가 자녀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녹음한 교사의 발언을 정직 징계의 근거로 쓸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김국현 부장판사)는 최근 교사 A씨가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2018년 자신의 반...
"임신 축하는커녕 안 싸우면 다행?"…결국 폭발했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9 09:30:01
A씨도 자신의 휴대폰 음성 녹음기를 틀고 C씨의 말을 녹음하려 했고, 이에 C씨는 A씨의 녹음기를 양손으로 빼앗아 녹음파일을 지우겠다고 덤벼들었다. 이에 A씨는 휴대폰을 빼앗기지 않으려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C씨의 오른쪽 뺨을 한차례 밀쳐 바닥에 넘어뜨렸다. 결국 폭행죄로 고소된 A씨에 대해 부산지법은 지난해...
"딸 별일 없길 바라면"...교사 협박한 학부모 2024-05-17 15:11:47
몰래 딸에게 녹음기를 채워 등교시킨 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B씨는 같은 해 7월 '(A교사)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를 끝까지 읽는 것이 좋을 거다. 요즘 돈 몇 푼이면 개인정보를 알아내고 무언가를 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A씨 덕분에 알게 됐다'는 내용을 담아 협박성 편지를...
"네 딸 별일 없길 바라면…" 교사에 협박편지 쓴 학부모 '고발' 2024-05-17 13:02:56
메시지를 보냈고, A교사 몰래 딸에게 녹음기를 채워 등교시킨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교사는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교보위는 지난해 12월 B씨의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라고 인정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청에 가해자 형사고발을 요청하는 안을 의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녹음기 항상 켜놓는 직원, 징계 가능할까 2024-05-07 17:20:42
문제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자신은 녹음기를 켜 놓고 있었을 뿐이고, 들리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녹음을 했을 뿐이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법원 2022. 8. 31. 선고 2020도1007 판결...
최민희·김현, 방심위 항의 방문…"속기 누락 의혹 해소해야" 2024-05-07 16:08:19
않았고 현장에 설치했던 녹음기 2대도 동시에 고장이 났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이에 방심위 측은 업체 측의 실수가 맞고 방심위 사상 이런 일은 처음 발생했으며, 매년 조달청을 통해 업체를 바꿔서 계약하고 있는데 현재 계약을 해지할 조건은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민희 당선인은 사무처 관계자들과...
구청 사이트서 사라진 직원 이름...'오죽했으면' 2024-04-19 16:11:29
또 지난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차원에서 목걸이 형태의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동별로 2대씩 보급했다. 올해 초에는 민원부서에 웨어러블 캠 30대,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450개를 배부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며 부모다. 악성민원 방지를 위해 구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겨라 2024-04-16 17:16:32
살핀 그분은 내 아버지에게 했던 말씀을 녹음기처럼 들려줬다. “은행에 잘 들어갔다. 축하한다. 지금은 어렵겠지만 허드렛일이라도 정성을 쏟아라. 혹 내가 도움이 될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와라.” 두어 시간 머무르는 동안 본 문상객은 적었다. 아버지께 말씀드리자 “공직에서 물러난 뒤라 그럴 거다. 그 사람들은...
野 '투표소 파틀막' 공세에…與 "그럼 법카 들고 가도 되나" 2024-04-07 19:21:39
녹음기, 위조된 표창장 등을 지참할 수 있느냐’고 질의하는 공문을 보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부산 유세에서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측에서 ‘투표장에 대파를 들고 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계속 희화화하고 있다”며 “일제 샴푸, 위조된 표창장, 법인카드를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겠냐”고...
대파 vs 위조 표창장…여야, 난데 없는 '투표소 반입' 공방 2024-04-07 11:40:27
녹음기, 위조된 표창장 등을 지참할 수 있느냐'고 질의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투표소 내 정치 행위를 금지한 선관위의 조치마저 네거티브 소재로 삼는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이런 논란과 관련,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물품을 투표소 밖에 두고 출입할 것을 안내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