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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SNS에 지친 10대…우린 '라디오 감성'으로 다가가죠" 2019-03-17 06:00:02
가수 이문세가 '밤의 문교부 장관'이라고 불린 때가 있다. MBC 표준FM(95.9㎒)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를 11년간 진행했을 때다. 1969년 3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별밤'은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다. 차인태, 이종환, 조영남, 김기덕, 이수만,...
정대철 소강민관식육영재단 이사장 2019-03-13 17:49:04
정대철 민주평화당 상임고문(사진)이 최근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의 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고(故) 민관식 전 문교부 장관이 1957년 설립한 재단으로 장학 및 국민 체위 향상 사업을 하고 있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하늘이 '파랍니다'는 '파랗습니다'로 써야죠 2019-03-04 09:01:18
마지막으로 1988년 문교부(현 교육부)에서 확정 고시해 쓰고 있는 게 현행 맞춤법이다.그 한글 맞춤법 일부 조항에 변화가 생겼다. <맞춤법 제18항 ‘그렇다’의 활용 예 중 ‘그럽니다’ 삭제.> 1994년 12월 26일 국어심의회 결정에 따른 것이었다(국어심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자문에 응해...
"건곤감리 순서가?" 3·1운동 100주년…태극기 상식,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19-03-01 09:20:30
1949년 문교부에서 현재의 음양과 사괘의 배치안을 결정했다.흔히 ‘건곤감리’라 부르는 태극기의 사괘는 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건감곤리’를 나타낸다. ‘건’과 대각선으로 마주보는 것이 ‘곤’이고, ‘감’은 ‘이’와 대각선으로 마주 본다.국기는...
독립운동가 정행돈 선생 후손들 대구가톨릭대에 20억 기부 2019-02-27 17:29:55
이후 경북 칠곡 순심중 교장, 순심고 교장을 지냈으며 문교부 교육 공로상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학 측은 2억원을 출연해 총 22억원으로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5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생의 장남인 정은규 몬시뇰은 "선친께서 평소 청소년에 큰...
[한경에세이] 잊지 못할 은사들 2019-02-25 17:56:32
이를 흔쾌히 받아주셨다. 나중에 도교육감을 거쳐 문교부 차관을 지낸 이 선생님은 아직도 내 인생의 등불로 남아 있다.대학을 다닐 때 필자는 4·19혁명과 6·3사태를 겪었다. 당시 거대 담론으로 일관하던 학내 분위기상 학생들 사이에는 공인회계사를 무시하거나 경원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응시나 합격...
'국민 테너' 엄정행 씨, 울산예고 교장 부임 2019-02-22 09:14:20
독창회를 열었으며 2008년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가곡독창회를 했다. 문교부 장관 표창, 예술실연자 대상, 근정포장, 세일한국가곡상, 양산문화시민대상 등을 받았고 '목련꽃 진자리 휘파람새는 잠도 안자고', '예술가의 삶 - 목련화에 새긴 영혼' 등 저서가 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청춘만찬] 9급 우체국 서기보에서 교육부 차관까지 오른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늑막염으로 고등학교 4년 다녀..친구집 다락방에서” 2019-01-21 11:02:00
거쳐 문교부 서무계장으로까지 승진, 발탁되었습니다. 참 열심히 일했습니다. 일하는 재미에 빠져 대학에 진학해야겠다는 생각을 까마득히 잊어버렸던 때, 문교부 정희재 차관을 만났습니다. 그분의 격려로 주중에는 일하고 주말에 공부하면서 현재의 안양대학교(당시 대한신학대학교), 부산대학교 석사, 경성대학교...
50년 전 오늘…'기억에만 남은' 국민교육헌장이 선포된 날 2018-12-05 00:00:00
문교부장관에게 '국민교육의 장기적이고 건전한 방향의 정립과 시민 생활의 건전한 윤리 및 가치관의 확립'을 위해 교육장전을 제정하라고 지시하며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 한 달 뒤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교육 팩트체크]②국·영·수 비중 2013년 이후 점차 감소 2018-12-02 10:00:13
군정청 문교부(현 교육부) 내 고등교육위원회는 고등교육에 대한 임시조치안을 토의하면서, 고등교육기관 입학시험에서 국어, 수학, 외국어를 다 같이 수험 필수과목으로 제정토록 했다. 1954년 제1차 교육과정이 공포돼 정식으로 대한민국의 교육 체계가 잡히면서 편중 양상은 다소 완화됐으나 5·16군사정변 후 제3공화국...